한국소프트웨어(SW)개발업협동조합은 11일 베트남 박닌성 스마트시티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오홍란 박닌성 인민위원회 당서기가 이끄는 대표단은 박닌성 스마트시티 개발파트너 아시아유니콘스(회장 김명화), 블록체인 분야 협력기업 KBIDC(대표 김정용)와 만나 박닌성 스마트시티 개발 방향과 블록체인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편리성과 효율성, 안정성 등을 논의했다.
박닌성 대표단은 “이번 방문이 양 국가 협력 강화와 스마트시티 개발에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택 아시아유니콘스 총괄책임자는 “빠른 시일 내에 많은 기업이 박닌성 스마트시티 개발에 참여해 세계 최고 스마트시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