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번 윤주경…20번내 당선권 8명 제외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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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23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간담회에서 최고위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23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간담회에서 최고위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공천 논란' 끝에 23일 비례대표 1번에 윤주경 독립기념관장을 배치한 수정안을 마련했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선거인단 투표와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21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 후보자 추천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미래한국당은 최초 명단에서 당선권인 1~20번 내에 있던 인사 중 11명을 제외하고 9명은 탈락시켰다. 최초 후보 가운데 다시 1~20번 당선권에 들어선 인물은 8명 뿐이다.

당초 비례대표 1번이던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5번으로, 2번이던 신원식 합동참모본부 차장은 8번으로 재배치됐다.

추천안은 1번 윤주경 독립기념관장, 2번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 3번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4번 이종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 5번 조수진 동아일보 논설위원, 6번 조태용 외교부 1차관, 7번 정경희 국사편찬위원, 8번 신원식 합동참모본부 차장, 9번 조명희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10번 박대수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이다.

애초 3번이었던 김예지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는 11번으로 재배치됐다.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7번에서 13번으로 밀렸으나 당선권을 유지했다. 11~20번 순위에서는 정운천 현 미래한국당 최고위원이 들어간 것을 제외하고 순위가 대거 바뀌었다.

12번 지성호 나우 대표, 13번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14번 최승재 소상공인생존권운동연대 대표, 15번 전주혜 대한변호사협회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위원회' 부위원장, 16번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17번 서정숙 한국여약사회장, 18번 이용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 19번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 20번 노용호 미래한국당 당무총괄국장이다.

21번 최영희 대한미용사중앙회 회장, 22번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23번 김은희 테니스 선수 및 코치, 24번 우신구 한국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25번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겸 KEDI 선임연구원, 26번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27번 백현주 서울신문NTN 대표, 28번 권신일 국회부의장 비서관 경 에델만코리아 수석부사장, 29번 문혜정 새누리당 부대변인, 30번 남영호 사막 무동력횡단 세계기록 보유 탐험가로 배치됐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공동취재 조정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