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블라썸 핑크'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LG전자는 '블라썸 핑크' 색상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를 6일 출시했다. 기존 코튼 화이튼 색상에 더해 벚꽃을 연상하게 하는 블라썸 핑크를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저자극 초음파 진동을 적용한 '초음파 클렌저'와 미세모 형태 '듀얼 모션 클렌저' 두 종류 클렌저 라인업을 갖췄다.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도 탁월한 세정력을 갖췄다. 최대 초당 37만 회에 달하는 초음파 진동이 피부 각질층을 부드럽게 흔들어 균열을 내고, 세안제로 미세한 기포를 만들어 원활한 세안을 돕는다. 실리콘 브러시는 최대 분당 4200회 미세하게 진동하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클렌징 강도를 4단계로 조절하며, 사용 시간은 70초와 120초 중 선택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약 6개월 사용 가능하다.

피부에 직접 닿는 브러시 소재로 국제표준 규격(ISO 10993)에 따른 피부 접촉 관련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실리콘을 적용했다. IPX7 등급 방수 기능을 갖춰 샤워 중에도 사용 가능하고 흐르는 물에 세척할 수 있다. 출하가는 32만9000원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봄철에는 미세전지, 황사 등으로 얼굴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아진다”며 “LG 프라엘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