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클라우드, 무인주차장 '아이파킹존' 소독 강화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코로나19 감염 예방 프로그램 클린 아이파킹을 한 단계 강화한다. 파킹클라우드는 하루 1회 실시했던 소독을 수시로 실시한다.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코로나19 감염 예방 프로그램 클린 아이파킹을 한 단계 강화한다. 파킹클라우드는 하루 1회 실시했던 소독을 수시로 실시한다.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코로나19 감염 예방 프로그램 '클린 아이파킹'을 한 단계 강화한다.

파킹클라우드는 하루 1회 실시했던 소독을 수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독 범위도 넓힌다. 키오스크뿐 아니라 출입문 손잡이, 엘리베이터까지 소독한다.

주차장 이용자는 아이파킹 앱에서 파킹패스를 설정하면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출차도 가능하다. 키오스크를 통해 정산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다.

파킹클라우드는 주차장 이용 차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운전자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파킹클라우드의 아이파킹존은 전국 2600여곳이다. 비대면 무인주차관제시스템으로 운영돼 상대적으로 감염 노출이 적다.

파킹클라우드 관계자는 "언택트 방식인 아이파킹존은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만들기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