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중소기업우수제품] 샤픈고트 '트리토나'

['2020'중소기업우수제품] 샤픈고트 '트리토나'

샤픈고트(대표 권익환)가 인공지능(AI) 연동 스마트 소화기 '트리토나'를 출시했다.

트리토나는 화재감지와 연기배출, 화재진화, 실시간 모니터링, 긴급구조신호 송출 등 첨단 시큐리티 기능이 내장된 융·복합 제품이다.

화재감지 즉시 고성능 스트로브 플래시와 스피커를 통해 위급상황을 주변에 전파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문자를 통해 사전 등록된 지인에게 위급사실을 전송한다. 제품에 장착된 SOS 버튼을 누르면 긴급구조 신호를 송출할 수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내장된 액체 소화탄을 이용하거나 파쇄기를 이용해 창문을 깨고 연기를 배출시킬 수 있다.

권익환 샤픈고트 대표는 “대한민국 모바일 기술대상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신제품전시회 iENA 수상은 물론 16건의 국내외 지식재산권 등록을 완료했다”면서 “최근 베트남과 첫 수출계약에 성공했고 독일과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아랍에미리트(UAE) 기업과 업무협약 등도 맺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