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블록체인 기반 AI 일자리 플랫폼 '내: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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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KPC)는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일자리 플랫폼 '내:일'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내:일'은 AI 매칭과 블록체인 이력등록기술을 활용해 일자리를 쉽고 빠르게 찾아주는 게 특징이다. 자동매칭 시스템으로 일자리와 인재를 맞춤형으로 추천한다.

기존 채용 플랫폼은 직무 스킬, 구인 요건 등이 데이터로 관리되지 않아 특정 직무에 적합한 추천이 불가능했다. KPC가 개발한 '내:일'은 일자리 미스 매치로 인한 사회적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생산성본부, 블록체인 기반 AI 일자리 플랫폼 '내:일' 오픈

우선 직무 스킬 데이터베이스(DB), 구인 요건 데이터화 등을 기반으로 직무 적합률을 분석해 맞춤형 직무를 추천한다. 경력자는 개인이 수시로 갱신한 이력 내용과 기업 채용 기준을 매칭해 추천 기업 6개를 제시한다.

개인 보유 기술 빈도와 추천 직무 기술 빈도를 통합한 기회계수 통계로 가장 필요한 경력 개발 기술도 추천한다. 이를 위한 개발 교육 및 자격과정도 연계한다. 모든 증명서는 블록체인 기반 증명서 올리기 기능으로 기록·관리하면서 신뢰성을 높였다.

또 '내:일'은 4차 산업혁명 기술관, 중소기업관, 신중년 재취업관 등 3개 전용관을 운용한다. 관련 산업군과 기업을 별도 관리해 구인자와 구직자 선택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도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구직자는 자신에게 맞는 전문채용 공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김동산 한국생산성본부 일자리혁신센터장은 “KPC 회원사, 협력사 등을 기반으로 1차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면서 “정부 정책에 따른 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서비스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