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총 광주전남연합회, 코로나19에도 분과위 구성 박차

7개 분과위 구성…과학기술 대중화·지역산업 육성 앞장 다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최용국)가 코로나19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에도 불구, 과학기술 대중화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지난 5일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 2층 소회의실에서 15개 분과 가운데 다섯번째로 광융합기술분과위원회 발족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가운데)이 광융합기술분과위원회 발족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가운데)이 광융합기술분과위원회 발족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융합기술분과 위원장으로는 김진태 조선대학교 광기술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권민기 조선대학교 광기술공학과 교수, 김광택 호남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류상완 전남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문봉진 광주과학기술원 물리광과학과 교수, 한수욱 한국광기술원 레이저시스템지원센터장이 위촉됐다.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과학교육분과위원회 발족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과학교육분과위원회 발족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어 여섯 번째로 11일 과학교육분과위원회 발족식 및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과학교육분과위원회 위원장은 김대영 사단법인 광주과학문화협회 이사장이 맡았다. 위원은 신문식 광주과학문화협회 이사, 김원강 대성여자중학교 교장, 박성우 숭의중학교 교감, 김유신 서일초등학교 교감, 봉병탁 서강고등학교 교감, 정소영 대성여자고등학교 과학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일곱 번째로 동남권분과위원회도 출범했다. 위원장으로는 신창선 순천대학교 교수(광주전남과총 부회장)가 선임됐으며 김용규 전남테크노파크 센터장, 양수영 엘시스 대표, 이상로 더블유피 연구소장, 홍석훈 티이에프 대표, 박복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단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가운데)이 동남분과위원회 발족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가운데)이 동남분과위원회 발족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왼쪽)이 동남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박복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회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왼쪽)이 동남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박복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회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용국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은 각 분과별 상견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포럼과 과학특강, 중소기업 애로기술 자문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분과별로 적극적인 활동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용국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과학기술이 미래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과학기술 전문가 집단의 사명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광주전남과총이 지역사회, 지역민과 더욱 밀착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