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이지케어텍, 국내외 의료정보시스템 독보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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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IMSS 2019 행사장에서 이지케어텍 관계자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베스트케어 2.0 주요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전자신문DB
<지난해 미국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IMSS 2019 행사장에서 이지케어텍 관계자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베스트케어 2.0 주요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전자신문DB>

이지케어텍은 의료정보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여준다.

이지케어텍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은 개발 단계에서 위원량 대표, 황희 부사장 등 의료인 출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실제 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일선 의료 현장에서 진료와 병원 경영에 참여한 임원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용자 이해도가 높다. 의료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문팀(CM팀)을 운영해 사용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요구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반영한다.

솔루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이화의료원, 충남대병원 등 국내 주요 종합병원에 가장 많이 구축됐다.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는다. HIMSS(북미의료정보경영학회)에서 아시아 태평양 출신 헬스케어IT 기업 최초로 최고 등급인 스테이지 7을 인증했다. 올해도 최고 등급을 인증하며 3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조사기관 KLAS에서도 세계 EMR 시장점유율 3년 연속 톱 10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사용자 만족도 순위에서는 세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케어텍은 올해 3월 국내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 '엣지앤넥스트'를 출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엣지앤넥스트는 모듈과 서비스를 사용한 만큼만 요금을 지불해 합리적 비용으로 운용 가능하다. 의료 법령, 고시사항 자동 업데이트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한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솔루션과 관련해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대표 과제인 데이터댐 7대 핵심사업 중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지케어텍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포팅·원격 개발 형식으로 사업구조를 변경한다. 전자문진, 스마트보드, 원격진료솔루션 등 부가 솔루션 판매와 데이터 비즈니스 등 신규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지케어텍은 2013년부터 해외사업을 시작했다. 사우디(7개), 아랍에미리트(2개), 미국(5개) 등 현재까지 총 14개 해외 의료기관에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는 “이지케어텍은 의료정보시스템 수출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면서 세계에 'K-의료' 위상을 높인다”면서 “의료정보시스템 해외 수출은 국내 대형 시스템통합(SI) 회사도 해내지 못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수 해외병원으로 솔루션 수출, HIMSS 최고 등급 인증, 시장점유율 톱10 등 성과는 우리나라 헬스케어 산업 발전 측면에서도 기념비적 성과”라면서 “올해는 코로나19로 해외 시장이 다소 위축됐지만 이를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지속 해외 시장에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계획하는 해외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수행해 K-의료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