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신토불이'팀, 제1회 대학생 통합환경관리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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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총장 정병석)는 생물공학과 학생들이 환경오염물질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처리시설을 제안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제1회 대학생 통합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생물공학과 김인·심명섭·정용배·신동혁·안창주씨 등으로 구성된 '신토불이'팀(생물공학과. 지도교수 이기백)은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대기·수질 오염물질을 줄이는 기존의 처리시설에 생물공학을 접목, 바이오필터와 분리막 생물반응조(MBR) 공정을 추가하면 친환경적으로 오염물질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1회 대학생 통합환경관리 경징대회에서 수상한 전남대 생물공학과 학생들. 왼쪽부터 김인, 심명섭 학생,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용배, 신동혁, 안창주 학생.
<제1회 대학생 통합환경관리 경징대회에서 수상한 전남대 생물공학과 학생들. 왼쪽부터 김인, 심명섭 학생,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용배, 신동혁, 안창주 학생.>

학생들은 또 환경분야 경진대회임에도 불구, 생물공학을 전공한 학생들이 전문가 수준의 통합공정도를 작성한데다 법률과 조례를 비교해 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을 잘 설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의 통합환경관리 실무경험과 산업계 통합환경관리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열렸는데, 전국 16개 대학 55명이 참가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