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유동국)와 순천시는 23일 국회의원회관서 '전남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마그네슘 소재 산업 현실과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한국재료연구원 책임 유봉선) △정부 소재부품 정책 방향(산업부 R&D전략기획단 MD 임영목) △마그네슘 소재 중요성( 대한금속 재료학회장 한정환) △마그네슘 판매 현황 및 전망(PPM 고문 김명헌) △순천시 마그네슘 산업 현황(전남TP 신소재센터장 유재욱) △마그네슘 소재 밸류체인 확보(한국재료연구원장 이정환) 순으로 진행됐다.
순천시-한국재료연구원-전남TP는 현재 중소기업 마그네슘 소재 상용화 지원 센터 구축 사업비 155억원을 확보, 오는 2024년까지 4개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사업 시행 주체인 전남TP는 단순히 장비만 구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상용화 기술을 꾸준히 지원, 수요처 발굴과 연계토록 할 방침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순천을 중심으로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이 활성화 된다면 세계 최고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