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스튜디오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2차 선정

2020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 VR체험 부스
2020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 VR체험 부스

비브스튜디오스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서 정보통신부문에 선정됐다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가 함께 각 산업 부문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대표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비브스튜디오스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휴먼 플랫폼 제작 등 첨단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부문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 비브스튜디오스는 향후 정부와 금융기관을 통한 대출, 보증, 투자 등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경영, 재무관리, 해외 판로개척 사업인프라 등의 비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비브스튜디오스는 강점인 3D 기반 비주얼라이제이션 기술 강화와 함께 인간과 소통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지난 5월 영화사 뉴(NEW) 자회사 엔진비주얼웨이브, 카이스트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휴먼 제작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최근 이월드 쥬얼리 사업부와 함께 증강현실(AR) 기반 온라인몰을 구축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어스 대표는 “비브스튜디오스가 4차 산업 기반 실감형 콘텐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콘텐츠 역량 강화와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