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언더웨어PB '벨리츠' 론칭

태광그룹 계열 데이터홈쇼핑 채널 쇼핑엔티(법인명 티알엔)에서 언더웨어 PB Belyts(벨리츠)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있는 그대로 모습을 긍정하고 가꾸자는 취지의 '보디 포지티브(Body Positive)'운동의 대중화로 언더웨어 시장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자연친화소재 및 움직임이 자유로운 편안함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자 가치가 됐다. 이런 트렌드 변화와 가치소비에 발맞춰, 벨리츠는 여성들의 일상속 불편함을 개선하고, 실제 눈높이에서 라이프스타일과 소재, 착용감, 위생 등 고민과 니즈에 귀기울여 상품에 녹여내었다.

쇼핑엔티 언더웨어PB 벨리츠
쇼핑엔티 언더웨어PB 벨리츠

벨리츠는 자신의 몸을 더욱 아낄 수 있는 언더웨어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제안한다. 나다운 일상을 위해 자유를 선사하며 자신의 바디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이프스타일 테라피 브랜드를 지향한다.

약 1년에 걸쳐 상품기획 첫단계부터 참여해 상품테스트, 브랜드, 디자인, 패키징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하면서 꼼꼼히 완성시켰다. 특히 몸이 좋아하는 친환경적 소재를 메인으로 자연스러운 가벼움과 쾌적함에 초첨을 맞추었다.

이번 SS시즌에 첫선을 보이는 텐셀 네모팬티를 시작으로 브라탑 티셔츠 등 7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탈리아 현지 패션쇼에 소개된 동일 제품으로 가격과 품질은 물론 트렌드까지 경쟁력을 갖추었다.

벨리츠 관계자는 “최근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편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관심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한 상품들을 만족하며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을 꾸준히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