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컴퓨팅마켓 2021]인스퍼, 기업 맞춤형 최적 AI플랫폼 제공

[공공컴퓨팅마켓 2021]인스퍼, 기업 맞춤형 최적 AI플랫폼 제공

인스퍼코리아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전 세계 인공지능(AI) 서버 공급 실적에서 1위, x86 서버 공급에서 3위에 랭크된 최상위 사업자 자신감을 앞세워 한국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김승훈 인스퍼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이날 'AI시대, 이제는 통합된 관리와 개발플랫폼이 필요합니다' 주제의 발표를 통해 바이두, 텐센트, 알리바바 등 매머드급 기업에서 한국 기업의 AI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스퍼 AI사업 성장은 엔비디아 그래픽프로세스유닛(GPU) 솔루션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서부터 뒷받침 받고 있다. 인스퍼 AI스테이션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팎의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 부사장은 인스퍼 AI플랫폼 구축의 고객 지향성을 'JDM'으로 명명해 설명했다. JDM은 고객 또는 파트너와의 협업을 뜻하는 'Joint'와 디자인협업·유연한 대응 속 개발·빠른 전달을 뜻하는 'Design·Development·Delivery', 온라인 주문 또는 확장성 높은 사용자 정의를 뜻하는 'Manufacture'의 머리 글자를 딴 인스퍼코리아의 AI사업 철학이기도 하다.

김 부사장은 “인스퍼 AI플랫폼 도입과 활용으로 이전 대비 3~6배의 컴퓨팅 성능향상, 50%의 시장대응시간(TTM) 절감, 3~10배의 연구개발(R&D) 효율성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