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육류 유통 스타트업 '정육각'에 1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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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온라인 육류 유통 스타트업 '정육각'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네이버는 지난달 말 정육각의 '시리즈C' 투자에 참여해 해당 투자를 진행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신선식품 유통 강화 방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정육각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 창업자가 혁신 육류 유통 과정을 내세우며 주목을 받았다. 정육각 공장에선 인공지능이 작업 지시를 내린다. 주문을 취합하고 주문량과 배송지역 등까지 고려해 소비자에게 가장 빨리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계산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