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원클릭 결제 '빠른결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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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빠른결제 서비스
<신세계TV쇼핑 빠른결제 서비스>

신세계TV쇼핑은 결제 단계를 최소화한 '빠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빠른결제는 결제방식 선택과 비밀번호 입력 번거로움 없이 클릭 한번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국내 8대 카드사의 앱카드에 바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보안성이 높다.

신세계TV쇼핑은 비대면 생활 방식 확대로 온라인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편의성과 보안이 강화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결제 방식과 '빠른결제' 서비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결제 단계의 간소화다. 기존에는 이용할 결제 서비스를 선택한 후, 결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신세계TV쇼핑의 '빠른결제'는 결제 서비스를 선택하는 주문결제 페이지를 거치지 않는다. 상품 페이지 하단의 '구매하기'와 '빠른결제' 버튼을 누르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최초 이용 시 사용할 카드를 설정한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원클릭 결제'를 선택해 놓으면, 이후부터는 '빠른결제' 버튼을 누르는 즉시 결제가 완료된다. 보다 안전한 거래를 원하는 고객은 카드사의 앱카드에서 사용하던 기존 비밀번호를 그대로 이용하는 결제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높은 보안성도 '빠른결제'의 장점이다. 신용카드사의 앱카드를 그대로 불러오는 방식을 취하기 때문이다. 카드번호나 유효기간 등의 결제 정보를 신세계TV쇼핑에 직접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고객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

신세계TV쇼핑은 이번 '빠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해 국내 8대 신용카드사와 제휴한 결제 서비스 전문기업 티비허브와 손잡았다. 지난 9월 1일 서비스를 도입한 후 2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다.

주용노 신세계TV쇼핑 뉴테크담당 상무는 “앞서 인공지능(AI) 기반 상품추천 서비스 '빠른검색'과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활용한 '빠른배송'을 선보였다”면서 “이번 '빠른결제' 도입을 통해 검색부터 주문, 배송까지 만족도 높은 쇼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