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강원대와 '제빵용 우수 효모' 연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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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원대학교에서 서진호 SPC 식품생명공학연구소장(왼쪽)과 김헌영 강원대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14일 강원대학교에서 서진호 SPC 식품생명공학연구소장(왼쪽)과 김헌영 강원대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SPC그룹은 강원대와 '제빵용 우수 효모 자원 확보를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PC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대와 제빵 산업 발전을 위한 제빵용 우수 종균을 개발하고 미생물 산업 관련 인재 양성 및 국가 발효 미생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PC그룹과 강원대는 '누룩'을 소재로 토종 미생물 발굴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SPC그룹은 2005년 미생물과 식품소재 등 기초 연구를 진행하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를 설립했으며 2016년 국내 최초로 전통 누룩에서 제빵용 토종효모를 발굴하고 상용화했다. 강원대는 2020년 2월 우수 종균 발굴 및 기술 지원 사업을 위해 춘천시와 함께 '누룩연구소'를 설립했다.

서진호 SPC 식품생명공학연구소장은 “긴밀한 산학 협력으로 우수한 제빵 발효종을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ESG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미생물 산업 분야 우수 인재 양성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국내 발효 식품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