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정기배송으로 안정적 판로 확보 사업 확장 도움”

서경 “정기배송으로 안정적 판로 확보 사업 확장 도움”

“항상 신선한 달걀이 옵니다. 포장도 꼼꼼하고 가족들 건강을 생각해서 정기구매를 고민 중입니다.”

자연 환경에서 자란 닭이 낳은 안전한 달걀을 집에서 받아본 소비자가 정기배송 서비스를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의 리뷰가 눈에 띈다.

'서경(시골다리)'은 양식이 아닌 자연에서 낳은 품질 좋은 유정란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독경제 지원 사업에 참여해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배송주기는 1주부터 3주까지 3가지로 정기배송에 따른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완전식품으로 우리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달걀을 가장 신선하고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높거나 다이어트로 달걀을 자주 찾는 소비자에게 정기배송 서비스 인기가 더욱 높다.

임정훈 서경 대표는 “소상공인에게 정기배송은 안정적 판로 확보와 수요 예측 등으로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정부 지원을 확대해 많은 소상공인이 구독경제 지원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