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X1(디지털엑스원) 임창현 파트너, 올바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접근 전략 제시

디지털엑스원 임창현 파트너
디지털엑스원 임창현 파트너

지난 9월 16일 전자신문인터넷이 개최한 ‘코리아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 DX 이노베이션 2021’에서 Digital X1(디지털엑스원) 임창현 파트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의 올바른 클라우드 접근 및 전환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임창현 파트너는 먼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시 데이터 관리, 접근 관리 복잡성, 프라이빗 클라우드 유지보수 측면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서 언급하고 호환성, 기술격차, 보안에서 여전히 남아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만의 장점이 하이브리드 사용으로 희석되어 운영 지표(IT 운영 효율, 비용 효율, 자원 사용 효율, 회복 탄력성, 타임-투-마켓, 보안 등)를 실질적으로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측면을 분석해 주목을 끌었다.

이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인프라 통합 요구사항이 통합 리소스 제어, 통합 데이터 인프라, 네트워크 계층 통합, 인프라 간 물리적 연결, 워크로드 운영 환경 일관성 등 다섯 가지 영역에서 실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통합 리소스 제어는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CMP)으로, 통합 데이터 인프라는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을 구현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네트워크 계층 통합과 인프라 간 물리적 연결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네트워크 아키텍처 연결 방안으로, 워크로드 운영 환경 일관성은 컨테이너 기반 쿠버네티스(PaaS)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온프레미스로 확장(On-Premise Public Cloud)하여 하이브리드를 퍼블릭 클라우드처럼 활용하는 방안으로 각각 설명하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임 파트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특징 및 장단점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장점은 규제 완화의 흐름에서 희석되고 있으며, 도입 및 운영 시에 복잡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및 운영을 도입하는 것으로, 퍼블릭 클라우드로 완전 전환 시에 해결 가능한 이슈라고 설명했다.

Digital X1(디지털엑스원) 임창현 파트너, 올바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접근 전략 제시

임창현 파트너는 마지막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제시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임을 인식하고, 이를 고려한 도입 전략 및 장단기 로드맵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임 파트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사용자의 관점에서 현재 필드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점을 노출시키며 이에 대한 대책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설득력 있게 제시함으로써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류지영 전자신문인터넷 기자 (thank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