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전인 1906년, 진폭 변조(AM)를 비롯한 라디오 기술의 선구자 레지널드 페센든은 대서양과 카리브해 연안에 해난 구조신호인 'CQ'를 송출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적막한 바다 위 선원들이 구조신호를 수신할 즈음 투박한 모스부호 대신 감미로운 음악과 사람의 목
2026-03-16 16:00
120년 전인 1906년, 진폭 변조(AM)를 비롯한 라디오 기술의 선구자 레지널드 페센든은 대서양과 카리브해 연안에 해난 구조신호인 'CQ'를 송출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적막한 바다 위 선원들이 구조신호를 수신할 즈음 투박한 모스부호 대신 감미로운 음악과 사람의 목
최근 인류가 다시 달을 향해 나아가는 아르테미스 2호 프로젝트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전 세계 이목이 다시 달탐사에 집중되고 있다. 반세기 만에 유인 우주선이 달 궤도를 비행하게 될 이번 미션은 단순한 우주 탐사를 넘어 심우주 영역으로 인류의 활동 무대를 확장하는 역사적
송전선로, 데이터센터, 5G 기지국 등 현대 사회의 필수 인프라인 이들 시설은 동시에 '전자파'라는 단어와 함께 사회적 갈등의 중심에 서 있다. 전력 수요와 정보통신 인프라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전자파 인체 영향에 대한 불안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문제는 이
요즘 K방산의 위력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다. 1990년부터 2008년까지 존재했던 정보통신부 시절에는 공식적인 용어는 아니지만 몇가지 맥락에서 자주 회자되는 표현이 '따뜻한 전파'였다. 전파(전자파)를 따뜻한 매개체로 비유한 표현으로서 '우리 삶을 편리하게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