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3 14:02
기상의 날
유엔(UN) 산하 세계기상기구(WMO)가 1960년 ‘세계 기상의 날’을 제정한 지 45년이 흘렀다. 세계 185개 회원국은 지난해 12월 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의 위력에 놀랐고, 게으른 위험통보가 불러온 재난에 몸을 떨었다. 가깝게는 엊그제 우리나라 남해한 후코오카에서 발생한 지진이 우리를 떨게 만들었다. 전세계는 이처럼 언제든지 재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상변화에 대해 ‘과학적 대비’를 서두르고 있다. 23일 기상의 날을 맞아 우리의 준비태세를 점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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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상예보시대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