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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거북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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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2주간 위약금 면제…요금할인 빠진 4500억 보상안 확정

    KT가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정부의 위약금 면제 권고를 수용했다. 4500억원 규모 고객 보상안을 마련하고 최고경영자(CEO) 직속 정보보안 혁신 전담 조직도 꾸린다. 해킹 사태로 무너진 신뢰를 다시 쌓기 위한 고강도 쇄신에도 나선다. 다만 앞서 SK텔레콤이

    2025-12-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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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사이트] 정진섭 다빈시스템스 대표 “신호처리 기술로 통신·국방·기상 혁신…내년 매출 2배 정조준”

    “다빈시스템스의 핵심 경쟁력은 전파 신호처리 및 고속 측정 기술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6G 통신, 안티드론, 위성, 기상관측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국내를 대표하는 정밀 계측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정진섭 다빈시스템스 대표는 “RF·통신 신호처리 분야에서 쌓

    2025-12-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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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위버, 1Tbps급 초고속 광전송장비 운용 실적 확보…AI 인프라 공략

    국내 통신장비기업 코위버가 국가 연구시험망에서 1Tbps(테라비트)급 초고속 신호 전송 성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산으로 폭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백본망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함에 따라 공공 및 통신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2025-12-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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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500B 초거대 AI 모델 'A.X K1' 공개…글로벌 AI 3강 출사표

    SK텔레콤 정예팀이 매개변수 500B(5000억개) 규모의 초거대 AI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을 통해 글로벌 AI 3강과 모두의 AI 실현을 위한 출사표를 던진다. SKT 정예팀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독자 AI 파운

    2025-12-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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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양자내성암호 기반 네트워크·전자서명 상용화 선도

    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제안한 양자내성암호(PQC) 지원 SDN 인터페이스와 NTRU 격자 기반 'SOLMAE' 전자서명 방식이 표준으로 제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두 건의 표준 제정은 국가·산업 전반의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2025-12-30 09:42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전보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 최우혁 ◇과장급 전보 △연구기관혁신정책과장 온정성 △미래전략기술정책과장 이우진 △핵융합에너지환경기술과장 김태영 △연구인프라혁신과장 황한진

    2025-12-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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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펨토셀 뚫려 '도청 위험' 노출…가입자 전원에 위약금 면제

    정부가 KT 무단 소액결제·서버 침해사고 원인으로 보안체계에 대한 총체적 부실을 지목했다. 특히 펨토셀 해킹으로 모든 가입자가 음성통화 탈취(도청) 위험에 노출되면서 고객 전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조치를 내렸다. KT는 국가기간통신사로서 신뢰 저하와 고객 이탈 등 위기

    2025-12-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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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플러스] 1370만 고객 '위약금 빗장' 풀린 KT…네트워크 쇄신 기회 삼는다

    정부가 KT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1370만 가입자 전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조치를 내렸다. KT가 국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망 관리와 정보보호 등 주된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판단이다. KT는 위약금 면제와 더불어 고객 보상안도 내놓을 예정이다. 내년 통신시장

    2025-12-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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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펨토셀 관리 부실로 2만2227명 정보탈취...'가입자 전원 위약금 면제'

    KT 해킹 사태 원인이 펨토셀 관리 소홀, 암호화 미흡, 보안체계 미비 등 정보보호 체계의 총체적 부실로 확인됐다. 정부는 KT의 귀책에 따라 위약금 면제 조치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 최종 조사 결과를

    2025-12-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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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가전·생활시설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충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기매트·히터 등 생활제품과 교육·주거·공공시설 등 생활환경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충족했다. 과기정통부는 전자파에 대한 국민 우려 해소를 위해 생활제품 32종과 생활환경 7223곳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 측정 결과를 공개했

    2025-12-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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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0대 뉴스-국내] 통신·플랫폼 보안 뒤흔든 대규모 연쇄 침해사고

    2025년 국내 산업계를 관통한 핵심 이슈는 연쇄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고다. 통신업계는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를 시작으로 KT 펨토셀 해킹과 LG유플러스 서버 침해 의혹까지 겹치며 통신 인프라 전반에 대한 보안 신뢰가 무너졌다. 침해사고는 통신사에 국한

    2025-12-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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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연말연시 트래픽 증가 대비 네트워크 비상운영체계 돌입

    LG유플러스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네트워크 상황에 대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

    2025-12-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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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發 통신시장 재경쟁 불씨…수익개선 속 보안사고 여진 지속

    내년 국내 통신 시장은 보안 사고에 대한 부담이 일부 해소되면서 사업이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다만 과징금·손해배상 소송 등 침해사고로 인한 여진이 중장기 재무 전략수립 변수로 떠올랐다. 특히 KT 해킹 사건에 대한 정부 조사 결과에 따라 위약금 면제 등 조

    2025-12-28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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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국내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한 외부기관의 품질 측정 결과, SK텔레콤이 일관된 속도와 연결성 등 다양한 사용자 경험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KT는 5G 다운로드 속도, LG유플러스는 가용성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네트워크 시장

    2025-12-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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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인증 우려에 정부 “생체정보 저장 없다”…알뜰폰은 잇달아 도입 중단

    정부가 대포폰 범죄를 막기 위해 도입한 휴대전화 개통시 안면인증 절차와 관련해 “생체정보를 일체 보관·저장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인식률 저조로 인한 현장 혼선도 지속 점검·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제도 주요 타깃인 알뜰폰의 도입 중단 사례가 이어지며 정책 실효성

    2025-12-24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