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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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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전닉스 취업하러 호남가겠냐” 물었더니…청년들 “지방? 그냥은 못가”

    정부와 기업이 지방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청년들의 지방 취업 의향은 여전히 절반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원하는 직무의 양질의 일자리가 마련된다면 지방 취업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80%에 달해, 청년들이 지역보다 일자리의 질과 성장 가능성을 우선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진학사 캐치가 취업준비생 12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방 취업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방 취업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51%, 없다는 응답은 49%로 팽

    2026-07-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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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실적' 반도체 고점론 걷어낸 TSMC…“메모리 기업이 부럽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가 올해 2분기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연간 매출과 설비투자 계획까지 상향 조정했다. AI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하다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시장의 'AI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도 다소 완화되는 분위기다. TSMC는 16일 2분기 순이익이 7066억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7.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조2704억 대만달러로 36.0% 늘었고, 영업

    2026-07-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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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억원 꿀꺽'…예측시장 수상한 베팅범 잡고 보니 '트럼프의 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문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었던 백악관 직원이 예측시장에서 거액의 수익을 올린 의혹으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백악관 직원의 예측시장 내부자 거래 의혹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첫 사례로, 정치·사회적 사건을 대상으로 한 예측시장 전반에 대한 감시도 강화될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ABC와 CNN 등에 따르면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가브리엘 페레즈 대통령 부보좌관 겸 기술고문이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

    2026-07-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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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강' 신진서, 두 점 깔고도 넘지 못한 벽…AI 바둑 카타고에 불계패

    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두 점 접바둑의 핸디캡을 받고도 바둑 인공지능(AI) 카타고(KataGo)를 넘지 못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1국에서 카타고를 상대로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3번기 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번 대국은 신진서가 흑돌 두 점을 먼저 놓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대국 시작 당시 AI 분석은 신진서의 승률을 99%, 집 차이

    2026-07-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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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만 키우는게 아니었다…“운동이 심장 신경 바꿔 부정맥 치료 단서 제공”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심장 근육과 심폐 기능뿐 아니라 심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구조까지 변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심장 기능을 조절하는 핵심 신경절이 좌우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부정맥 등 심장질환의 정밀 치료에 새로운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연구진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심장을 조절하는 성상신경절(stellate ganglion)에 좌우 다른 변화를 유도한다는 연구 결

    2026-07-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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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팔고 현금 늘리는 워런 버핏…“지금 시장은 투자 아닌 도박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최근 인공지능(AI) 투자 열풍과 초단기 옵션 거래 확산으로 금융시장이 투자보다 도박에 가까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거듭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핏은 “현재 시장은 투자보다는 도박판에 훨씬 더 가까워졌다”며 “모두가 도박을 선호하는 환경에서는 저평가된 우량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발굴하기가 훨씬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을 장기 보유하는 가치투자 철학으로

    2026-07-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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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 먹었다가 1시간 만에 응급실행, 왜?…'이 맛' 느껴지면 바로 뱉어라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을 기대하고 먹은 오이에서 평소와 다른 강한 쓴맛이 느껴진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오이의 비정상적인 쓴맛은 급성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 물질 '쿠쿠르비타신'의 농도가 높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중국 모던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푸젠성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최근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오이로 무침을 만들어 먹던 중 평소보다 강한 쓴맛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2026-07-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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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판 노아의 방주…수심 5m 홍수서 학생 6000명 구했다

    접었다 펼 수 있는 부교 형태의 모듈식 바지선이 중국 태풍 피해 현장에서 대규모 인명 구조에 활용되며 주목받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제10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강시 광시물류직업기술학원 일대가 침수되면서 학생과 교직원 수천 명이 고립됐다. 국유 긴급구조기관인 안넝(安能) 건설그룹은 지난 8~9일 현장에 접이식 부교 형태의 모듈식 바지선 3척을 긴급 투입했다.

    2026-07-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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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한화 필라델피아 조선소서 2.2조 규모 다목적 함정 건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화의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15억달러(약 2조2300억원) 규모의 국가안보용 대형 다목적 함정을 건조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해군력 강화를 위한 조선 산업 투자 확대 과정에서 한국 조선업과의 협력 가능성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육군전쟁대학에서 열린 '국방혁신서밋' 행사에서 “아름답고 역사적인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거대한 국가안보용 다목적 함정 2척을 건조할 것”이라며

    2026-07-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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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두마리에 물려 끌려가는 아이…온몸 던져 붙잡은 여성

    중국 상하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개 두 마리가 어린아이를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지 당국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7일 상하이시 칭푸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보호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바닥에 엎드린 채 개들에게 끌려가는 아이를 붙잡고 몸으로 감싸는 모습이 담겼다. 개 두 마리는 아이를 물고 계속 끌어당겼고, 여성은 개의 머리를 여러 차

    2026-07-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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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40조 성과급' 주총 승인 받아라”…소액주주들, 국민연금 압박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특별경영성과급 지급 방안을 둘러싸고 소액주주들이 국민연금에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사가 합의한 성과급 지급안은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야 하는 사안이라며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의 수탁자 책임 이행을 요구한 것이다. 16일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ACT)'는 삼성전자 주주들의 서명을 모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주주서한을 오는 20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20만7724주를 보유한 주주 424

    2026-07-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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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코 앞에 두고…공항 대기실 쓰레기통에 아이 용변 본 '민폐 부모'

    말레이시아의 한 공항에서 부모가 어린 자녀에게 쓰레기통에 용변을 보게 한 모습이 공개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16일(한국시간) 더 라캿 포스트와 아시아원 등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KLIA2)에서 촬영된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됐다. 영상을 촬영한 승객은 “쿠알라룸푸르에서 페낭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며 “화장실이 바로 옆에 있었는데도 부모가 아이를 쓰레기통에 용변을 보게 했다”고 전했다

    2026-07-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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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토막 난 중국인 관광객…日관광 폭망할 줄 알았는데 한국인들이 살렸다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5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관광객이 절반 이상 줄어든 반면, 한국인은 약 19% 늘며 국가·지역별 방문객 1위를 기록했다. 16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해 1~6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2108만48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했다. 상반기 방일객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졌던 2021년 이후 처음이다. 전체 감소세는 중국인 관광객 급감

    2026-07-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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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에 온 듯 샛노랗게 질린 하늘…"산불 덮친 캐나다, 세계 최악 대기질"

    캐나다 전역에서 800건이 넘는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유해 연기가 국경을 넘어 미국 북동부까지 확산, 대기질이 심각하게 악화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NBC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캐나다 전역에서는 총 835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12건은 당국이 통제하지 못하는 '통제 불능' 상태다. 산불은 온타리오주와 매니토바주 등 중부 지역에 집중됐으며, 현재까지 약 190만헥타르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 산불

    2026-07-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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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칙이 주특기” 한국 축구 비하한 주성치…송강호에 심판 역할 제안?

    주성치 감독의 신작 영화 '쿵푸사커(쿵푸여자축구)'가 중국에서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극 중 한국 여자 축구팀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14일 펑파이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사흘 만에 누적 박스오피스 6억 위안(약 1320억원)을 돌파했다. 작품은 2001년 흥행작 '소림축구'의 후속격으로, 약체 여자 축구팀이 무술을 접목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코미디 영화다. 논란이 된 것은 한국 팀을 묘사한 방

    2026-07-16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