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신사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가운데 정부·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정보보호 전문가를 주축으로 짜여진 범협의체가출범했다. 사이버 보안 담론을 B2B 분야를 넘어 'B2B B2C, B2G' 거버
-
산·학·연·정 협의체 '한국사이버보안협의회' 공식 출범…K-사이버 보안 모범 모델 제안2025-11-08 01:42 -
[새로 나온 책]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연결과 이동의 AI혁신'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신과 철도 등 기반 인프라의 혁신 뿐만 아니라, 안전 관점에서 고민하며 활용방안을 제안하는 책이 나왔다.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전 KT IT기획실장)이 '연결과 이동의 AI혁신(율곡출판사)'를 출간했다. 저자는 KT와
2025-11-07 15:56 -
3분기 세계 스마트폰 매출 역대 최대…ASP도 350달러 돌파올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매출과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가 역대 분기 기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애플을 비롯한 중국 제조사 제품 흥행에 따른 결과다. 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3분기 세계 스마트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5-11-07 13:57 -
가민, CES 2026서 5개 부문 혁신상 수상가민은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을 앞두고 총 5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패션 테크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피닉스 8 프로 마이크로LED는 웨어러블 최초로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GPS
2025-11-07 10:26 -
KT, 3분기 영업익 16% 증가…부동산 분양이익 반영KT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클라우드·데이터센터·부동산 등 그룹사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이익이 반영됐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T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5382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6% 증가했다. 매출은 7.1
2025-11-07 10:14 -
문자스팸, 1년만에 74% 급감…1인당 월평균 3통정부의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 시행에 따라 문자스팸이 지난해보다 7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7일 '2025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5-11-07 09:35 -
삼성, 갤럭시 A17 LTE 출시…출고가 31만9000원삼성전자는 필수 성능을 강화하고 AI 기능도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를 7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A17 LTE는 6.7인치 디스플레이, 7.5mm 두께, 5000만화소 광각 카메라, AI 기능 등을 갖춘 제품이다.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2025-11-07 09:32 -
[사설] KT사태, 문제해소 반드시 확인돼야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이 발표한 KT 침해사고 중간 조사 결과는 국가 기간통신망이 얼마나 허술하게 뚫릴 수 있는지 적나라하게 확인시켜줬다. 소액결제 범죄에 숙주처럼 사용된 19만여개 펨토셀이 모두 동일한 인증서를 사용했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드러났다. 맘
2025-11-06 16:32 -
KT “악성코드 감염 미신고 송구…조사결과 엄중 받아들여”KT는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침해 사고에 대한 정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며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보호조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조사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악성코드 침해 사실 인지 후 정부에 신고하지 않았던 것을 비
2025-11-06 16:30 -
과실·은폐 드러난 KT, 위약금 면제·법적 리스크 직면정부 합동조사 결과 KT 해킹 사태 원인이 회사 측의 보안 관리 부실로 드러나면서 KT가 위약금 면제와 법적 리스크에 직면했다. 서버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은폐한 정황도 추가로 포착되면서 제재 수위가 높아질 공산이다. 특히 불법 펨토셀로 단말과 코어망 간 암호화 해제가
2025-11-06 15:29 -
민관조사단 “KT 인증서 하나로 모두 뚫렸다”KT의 19만여 개 펨토셀이 모두 동일한 인증서를 사용, 하나만 탈취해 복사하더라도 불법 무선 장비의 KT망 연동이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KT는 지난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내부 서버 43대를 발견하고도 관계 당국에 곧바로 신고하지 않았다. 정부는 KT의 허위·지연 신
2025-11-06 14:01 -
민관 조사단 “KT 모든 펨토셀이 동일한 인증서 사용”…허위신고에 수사 의뢰KT의 19만여개 펨토셀이 모두 동일한 인증서를 사용, 하나만 탈취해 복사해도 불법 무선 장비의 KT 망 연동이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말기와 코어망 구간의 암호화가 해제돼 ARS, 문자 인증 정보 탈취가 가능했다. 정부는 KT의 신고 지연, 허위신고에 대해서는 사
2025-11-06 14:01 -
단통법 폐지 무색...이통사, 마케팅 비용 변화 無이동통신업계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 이후에도 마케팅 비용 효율화 기조를 이어갔다. 인공지능(AI) 신사업 투자와 해킹 사태에 따른 보안 강화 필요성이 커지면서 통신시장 경쟁을 최소화하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올 3분기 지
2025-11-06 13:37 -
LGU+,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에 익시젠 논문 채택…“산업 특화 기술력 입증”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세계 최고 권위 자연어처리(NLP) 학회인 'EMNLP 2025'에 이름을 올렸다. 거대언어모델(LLM)에 비해 작지만, 특정 산업에서 더 강력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소형언어모델(sLLM)의 잠재력을 입증한
2025-11-06 13:00 -
피앤피시큐어, 제조 대기업에 NoPW PAM 구축…ZT 보안 엔터프라이즈 구현피앤피시큐어는 국내 대표 제조기업 A가 중요 자원 보호와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체계 고도화를 위해자사 통합 접근제어 솔루션 'DBSAFER'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구축은 외산 솔루션이 장악해온 대기업 특권계정관리(PAM) 시장에서 국산 솔루션이 대규모 엔터프
2025-11-06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