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 바닥 전망대에서 10대 소년이 휘두른 우산에 바닥 유리 패널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해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관광지 측은 구조적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지만, 현지에서는 시설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중화망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6월 20일 허난성 바오취안 절벽 관광지의 유리 전망대에서 발생했다.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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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2026-07-02 17:46 -
악취로 방제했는데…뉴욕 공립학교서 굴뚝에 끼인 시신 발견뉴욕시의 한 공립학교 굴뚝에서 심하게 부패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NBC 뉴스·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오전 9시쯤 퀸즈 지역에 위치한 공립 초·중학교에서 건물 굴뚝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뉴욕경찰(NYPD)과 소식통에 따르면 학교 측은 “몇 주 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가 진동한다”는 학교 관리인의 요청으로 방역업체를 불렀다가 굴뚝 내부에서 시신을 발견한
2026-07-02 17:45 -
미국 AI 규제 압박 속… “오픈AI, 美 정부와 '지분 5%' 공유…수익 나누자”인공지능(AI)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모색 중인 가운데,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미국 정부에 지분 5%를 공여하는 방안을 초기 단계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샘 올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국민에게 회사 지분을 제공하는 것이 AI 기술의 혜택을 대중과 공유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미국 정부와 지분 공유를 논의했다고
2026-07-02 17:25 -
“살 빼려다 목숨 잃을라”… 미승인 비만 치료제, 사망·간부전 부작용 잇따라허가를 받지 않은 비만 치료 후보물질을 사용한 뒤 사망 사례와 중증 이상반응이 잇따라 보고되면서 영국과 호주 보건당국이 안전성 점검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30대 남성이 승인되지 않은 비만 치료 후보물질인 레타트루티드(Retatrutide)를 사용한 뒤 합병증이 발생했고, 이후 사망한 사례가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 접수됐다. 레타트루티드는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차세대 비만·당
2026-07-02 17:16 -
[테크 차이나] '재생에너지 50%' 시대 연다…中, 전력 시스템 전면 개편 착수중국이 차기 에너지 전환 청사진을 내놨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에너지국이 최근 발표한 '제15차 5개년 신에너지 시스템 건설 계획'은 2030년까지 비화석에너지 소비 비중을 25%로 끌어올리고, 풍력·태양광 설비용량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비화석에너지 발전 비중도 50%까지 높이고, 국가 통합 전력시장을 사실상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겉으로 보면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지만, 실제로는 중국 전력산업 전반의
2026-07-02 15:21 -
[테크 차이나] ESS 수요 급증에 살아난 中 리튬배터리 소재업계…실적 반등 본격화중국 IT매체 36Kr는 2026년 1분기 중국 리튬배터리 소재 산업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60개 주요 기업 평균 순이익 증가율은 209%를 넘어섰으며, 일부 기업은 1000%를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음극재 업체 후난 중커전기의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38% 증가했고, 전해질을 주력으로 하는 톈츠머티리얼즈는 1006%, 분리막 업체 엔지에는 902%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산산유한회사 역시 음극재와 편
2026-07-02 14:45 -
“한 번 가면 64만원, 생활비까지 줄여”…결혼식에 초대하지 말라는 英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가 이어지면서 결혼식 참석에 드는 지출이 크게 늘어나자, 영국에서는 하객 3명 중 1명꼴로 초대를 받아도 참석을 포기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테스코 은행이 영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31%가 비용 부담 때문에 결혼식 초대를 거절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이런 경향이 더욱 두드러졌다. 18~24세에 해당하는 Z세대는 약 절반에
2026-07-02 14:43 -
443m 美 마천루서 '아찔한 약혼'…건물 무단 등반한 러 커플 체포뉴욕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최정상부에 무단으로 올라가 현수막을 펼치고 청혼을 한 커플이 경찰에 체포됐다. 1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국적의 익스트림 등반가 안젤라 니콜라우(33)와 이반 베르쿠스(32)가 안전장비 없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 올랐다가 무단 침입 등의 혐의로 뉴욕경찰(NYPD)에 붙잡혔다. 이들은 높이 443m에 달하는 빌딩 최상층 안테나 타워까
2026-07-02 14:40 -
“아기 때 스크린 많이 보면 위험”…학습능력·기억력 떨어진다영유아 시기에 스크린을 오래 접하는 습관이 이후 학습 능력 저하와 기억 처리 능력 약화와 연관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공동 연구진이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소아과학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장기 추적 연구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연구팀은 영아기부터 초등 저학년 전까지 총 502명의 아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했다. 그 결과 생후 1년 전후
2026-07-02 14:30 -
'미모'만큼 '경력'도 화려했던 대만 '여경'…男동료들이 수사실적 몰아줬다 들통대만에서 뛰어난 미모와 화려한 경력으로 '경찰계의 판빙빙'이라 불리며 유명세를 탔던 여성 경찰이 동료들과 공모해 수사 실적을 조직적으로 부풀린 사실이 드러나 형사처벌 위기에 놓였다. 1일(현지시간) 대만 미러뉴스와 TV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타이베이시 경찰청 신이구 소속 여성 경찰 A씨는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A씨는 명문 사립대 불문과를 졸업한 뒤 민간기업 비서로 근무하다 2014년 경찰관으로 진로를 바꾼 독특
2026-07-02 13:49 -
[테크차이나]전정특신과 소거인으로 보는 중국 산업의 진짜 지도 (박지민의 비욘드 차이나)중국 기업을 읽는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한국에서는 중국 기업을 대기업, 국유기업, 플랫폼기업, 저가 제조기업 정도로 나눠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금 중국 정부가 산업을 관리할 때 실제로 쓰는 언어는 그보다 훨씬 촘촘하다. 国家高新技术企业(국가고신기술기업), 科技和创新型中小企业(과학기술·혁신형 중소기업), 专精特新(전정특신), 专精特新“小巨人”企
2026-07-02 13:36 -
우크라戰, 끝없는 인명 소모전…“러·우 사상자 200만명 넘어”우크라이나 전쟁이 4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에서 사상한 군인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는 새로운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같은 날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러시아의 사상자가 약 140만 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이중 사망자는 45만 명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치른 모든 전쟁에서 발생한 군인 사망자 수를 합친 것보다
2026-07-02 13:24 -
'조력 사망' 강행하는 까닭…“생 마감할 선택권 준다” 프랑스 하원, 법안 처리프랑스 하원의 기능을 하는 국민의회가 불치병을 앓는 성인에게 스스로 생을 마감할 선택권을 부여하는 이른바 '조력 사망법'을 통과시켰다. 다만 신체적 통증이 아닌 정신적 고통만을 이유로 하는 경우는 허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30일(현지시간) 유로뉴스에 따르면 이날 하원 표결 결과는 찬성 295표, 반대 232표로 집계돼 법안이 가결됐다. 앞서 프랑스 상원은 올해 1월 해당 법안을 한 차례 부결한 바 있다. 만약 상원이 다시 이를 거부할 경우, 헌
2026-07-02 12:20 -
트럼프, 카타르가 선물한 '새 에어포스원' 첫 탑승…“미국은 이런 비행기 못 만들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타르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새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며 외국 제조사들의 기술력에 찬사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재정적 이유로 이와 같은 호화 항공기를 제작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1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노스다코타주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새 에어포스원의) 첫 비행이 매우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6-07-02 11:30 -
“펄펄 끓는 지구”… 6월 해수면 온도 역대 최고, 지구 '경고 신호' 켜졌다전 세계 해수면 온도가 이 시기 기준으로는 유례없이 높은 수준까지 올라가면서 6월 평균 기록을 새로 쓴 가운데, 이로 인해 지구 기후와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CNN은 위성 관측과 선박, 해양 부표 자료를 통합한 유럽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 자료를 인용해 6월 21일 전 지구 평균 해수면 온도는 20.86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4년에 세워졌던 기존 6월 최고치를 넘어선 수
2026-07-0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