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 주요 금융권을 겨냥한 연쇄 해킹의 배후가 중국 광둥성에 거주하는 26세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전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한국 금융기관들을 겨냥한 해킹 캠페인을 분석한 결과, 공격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개인정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공격에 사용된 인공지능(AI) 코딩 도구 사용 기록과 관련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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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KB 해킹범 '광둥성 사는 26세 중국인'?…AI 흔적서 개인정보 확인2026-10-08 10:11 -
“빛 쬐면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여”…中, 스스로 성장하는 하이드로겔 개발중국 연구진이 빛을 받으면 내부 반응을 일으키며 장기간에 걸쳐 모양과 조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하이드로겔 소재를 선보였다. 생물체가 성장하면서 형태를 바꾸는 과정과 유사한 특성을 지닌 것으로, 향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와 조직공학, 소프트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선전선진기술연구원 두쉐민 교수 연구진은 생명체의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
2026-10-08 09:20 -
“몰수 자산만 2600억”…전직 CIA 요원 자택서 535억 규모 금괴 쏟아져미국 중앙정보국(CIA)에서 고위직으로 근무했던 전직 관리가 허위 기밀사업을 꾸며 정부 자금 약 2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를 인정했다. 그의 자택에서는 535억원 상당의 금괴와 현금, 명품 시계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6일(현지시간) CBS뉴스 등에 따르면 전직 CIA 관리 데이비드 러시는 이날 미국 버지니아주 연방법원에서 전신사기 혐의 1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러시는 유죄 인정 합의의 일환으로 최소 1억9400만 달러(약 2597억원)
2026-10-08 08:40 -
초고령 땅거북 산모의 첫 출산…100살에 '엄마' 됐다멸종위기종인 갈라파고스땅거북이 추정 100세 무렵에 처음으로 새끼를 낳아 화제다. 지구상에서 가장 수명이 긴 동물 중 하나지만, 100세에 첫 새끼를 낳는 것은 같은 종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6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 등에 따르면 필라델피아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서부 산타크루스 갈라파고스거북 '마미(Mommy)'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모두 16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마미는 첫 번식에 성공했을 당시 약 100세로 추정됐으며,
2026-10-08 06:00 -
“영유아용 생선이라더니”…8개월간 은대구 먹은 2세 아이 '수은 중독'중국에서 '영유아용'으로 홍보된 은대구를 장기간 먹은 2세 아이가 수은 중독 판정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제품을 약 8개월 동안 섭취한 뒤 아이의 체내 수은 농도가 정상 범위를 크게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5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최근 한 가정에서 어린 자녀에게 은대구를 지속적으로 먹인 뒤 수은 중독 증상이 확인되면서 식품 안전을 둘러싼 우려가 제기됐다. 아이의 부모는 신선식품 온라인 플랫폼 허마프레시에서 해양관리협의회
2026-10-08 06:00 -
'꿀잠' 자면 돈 준다?…1880만원 걸린 '잠자기' 대회잠만 잘 자도 수천만원에 육박하는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잠자기 대회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일본 침구 브랜드 코알라가 주최한 '매트 레이스'가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참가자들이 수면 측정 장비를 착용한 채 매트리스에 누워 90분 동안 잠을 청하는 방식입니다. 수면의 깊이와 질,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 수면 안정성 등을 종합해 자체 수면 점수로 평가합니다. 경기 중에는 참가자들의 잠을 방해하는 요소도 예고 없이 등장하는 방식
2026-10-07 21:30 -
미군, 최첨단 스텔스까지…이란전서 군용기 81기 잃어 “4조4190억 날렸다”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을 개시한 이래 최소 81기의 군용기가 격추되거나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피해 규모는 최대 33억 달러(약 4조4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미국 의회조사국(CRS) 보고서를 인용해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미군 항공기 81기가 손실되거나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피해 항공기 가운데는 F-35A 라이트닝 II 스텔스 전투기 1대와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 12대
2026-10-07 17:10 -
러 흑사병 연구원 사망 '일파만파'…“200명 격리, 추가 사망설까지”러시아 시베리아의 페스트(흑사병) 연구소 직원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으로 숨진 뒤 접촉자 약 200명이 격리됐다. 일각에서는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셸레호프의 한 병원에서 이르쿠츠크 시베리아·극동 페스트연구소 소속 직원이 숨진 뒤 당국이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격리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숨진 직원이 28세 여성
2026-10-07 17:05 -
“말싸움도 대신 해주세요”…中 젊은층, 돈 주고 일상까지 다 맡긴다중국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남의 손을 빌려 일상적인 업무를 해결하는 이른바 '생활 대행' 서비스가 빠르게 늘고 있다. 간단한 집안일부터 가족 돌봄, 식당 대기, 병원 방문은 물론 다른 사람과의 언쟁까지 비용을 지불하고 맡기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에서 시간과 수고를 아끼기 위해 각종 일을 대신 처리해주는 '대행 경제'가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2026-10-07 15:35 -
유럽의회 본부에 '벌거벗은 트럼프'…'작은 남성' 등에 올라탄 동상 등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풍자한 대형 '벌거벗은 트럼프' 동상이 유럽의회 본부에 등장했다. 나체의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채를 든 채 자신보다 몸집이 작은 남성의 등에 올라탄 모습이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 등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 본부에 높이 2.5m의 동상 '오렌지색 전염병'(Orange Plague)이 전시됐다. 23K 금으로 도금된 동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신체적 특징을 과장해 표현했으며, 동화 속 '벌
2026-10-07 15:14 -
“대리모로 얻은 자녀 20명, CCTV로 감시하며 체벌”…중국인 부부, 인재로 키우려고?미국에 거주하는 중국계 부부가 대리출산을 통해 20여명의 자녀를 둔 뒤 이들을 CCTV로 상시 관찰하고 신체적으로 학대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아카디아에 사는 쉬안궈쥔(65)과 실비아 장(38)은 아동학대 공모와 증인 협박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법원 자료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두 22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이 중 적어도 20명은 대리모를 통해 출산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들의 연령대는
2026-10-07 14:05 -
“호르무즈 한 번 건너면 2억”… 목숨 건 유조선 선장들, 이란 공격에 몸값 폭등이란의 선박 공격이 잇따르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선원들의 보수가 크게 뛰었다. 특히 선장의 경우 기본 급여와 항해 수당을 합치면 해협을 한 차례 지나는 것만으로 2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관련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호르무즈 해협을 운항하는 유조선 선장에게 월 10만달러(약 1억3400만원) 수준의 급여가 지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해협을 통과할 때마다 5만달
2026-10-07 13:10 -
고물상에서 53만원에 팔리던 조각상, 트레비 분수 조각가가 만든 작품이었다영국의 한 고물상에서 300파운드(약 53만원)에 팔린 대리석 조각상이 18세기 이탈리아 거장의 작품으로 확인됐다. 3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윌트셔의 한 재활용 자재 판매장에서 발견된 높이 68㎝의 대리석 조각상은 이탈리아 조각가 피에트로 브라치가 제작한 교황 클레멘스 12세의 소형 모형(마케트)으로 확인됐다. 브라치는 로마 트레비 분수 중앙의 대형 조각상을 만든 인물로, 18세기 로마를 대표하는 조각가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2026-10-07 13:10 -
유엔 北 대표부 전화 해킹…“김정은과 조만간 밥 먹을 수도” 음성사서함에 조롱 메시지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가 사용하는 전화번호의 음성사서함이 외부에 의해 조작된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 CNN은 북한 대표부의 유선전화가 해킹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6일(현지시간) 전했다. CNN은 지난 9월 말 유엔 회원국 연락처에 등록된 뉴욕 북한 대표부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이 같은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번호는 북한 당국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드문 공식 연락 수단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전화를 걸었을 때 정상적인 안내방송 대신 북
2026-10-07 11:04 -
“사형 막아달라”던 美 여성 사형수… 치사 약물 2번 맞고도 살아 돌아왔다미국에서 약물주사 방식으로 사형 집행을 당하고도 살아남은 여성 사형수가 의식을 되찾고 말을 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CNN ·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사형수 크리스타 파이크(50)가 지난주 두 차례의 약물주사 집행을 받고도 생존한 뒤 현재 의식을 되찾아 대화가 가능한 상태까지 회복했다. 파이크의 변호인단은 그가 병원에서 수갑을 찬 채 중환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이 있고 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2026-10-07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