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친구로 지내던 인도계 여성 두 명이 입양된 지 수십 년 만에 DNA 검사를 통해 친자매라는 사실을 확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40년 전 인도의 한 보육원에서 각각 해외로 입양된 미나(43)와 미날(44)이 사연의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모두 네덜란드로 입양돼, 약 160km 떨어진 거리에 살고 있었으나 그 사실을 모른 채 자랐다. 두 사람은 모두 어린 시절 외로움을 느끼며 친가족의 존재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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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 모임서 만난 두 여성, 15년 만에 '친자매'로 확인2026-08-14 16:10 -
죄수들 머리 위로 '콰르릉'… 美 교도소 수감자 16명 낙뢰로 부상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교도소에 벼락이 떨어져 수감자들만 다치는 이례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간) BBC 및 폭스8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 오하이오주 교도소 일대에 악천후가 몰아치면서 건물 사이를 이동 중이던 수감자 무리가 벼락에 맞았다. 이 사고로 수감자 1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상태가 심각해 헬리콥터로 긴급 이송됐다. 오하이오주 교정국에 따르면 이송된 수감자 중 9명은 치료 후 교도소로 복귀했으나,
2026-08-14 15:20 -
12시간 만에 한달 3배치 비가 쏟아졌다…日 공항서 7000명 고립일본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바현에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나리타공항에 약 7000명의 이용객이 발이 묶이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14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지바현에는 전날 오후부터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이어지면서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침수 차량에 갇힌 고령 여성 1명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지바시에서는 14일 오전 1시 40분까지 12시간 동안 348㎜의 비가 내렸다. 관측 이래 가장 많은
2026-08-14 14:05 -
美 '하늘의 암살자' 리퍼 4분의 1 잃어…45대, 최소 1조8000억 손실미군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주력 무인공격기 MQ-9 리퍼를 최소 45대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쟁 전 미군이 보유했던 리퍼 전력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란전이 장기화하면서 미국의 주요 무기와 탄약 재고가 빠르게 줄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3일(현지시간) 미 정부 관계자 3명을 인용해 미군이 지난 2월 28일 이란과 전쟁을 시작한 이후 최소 45대의 MQ-9 리퍼를 상실했다고 보도했다. 전쟁 전 미군은
2026-08-14 13:32 -
'최소 280명 사망' 콜롬비아 강진…'알래스카 고주파가 원인' 음모론 또 확산최근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의 강진을 둘러싸고, 미국 알래스카의 과학 연구 프로그램이 지진을 유발했다는 음모론이 소셜 미디어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어 전문가들이 관련 주장을 일축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최소 281명이 사망한 콜롬비아 강진이 지각의 두 판이 수평으로 이동하는 주향이동 단층 작용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태평양 연안의 지진 활성 지대인 '불의 고리'에 위
2026-08-14 13:20 -
“와인 마시고 담배까지”…화상 재판 중 포착된 판사의 황당한 행동브라질의 한 판사가 화상 재판 도중 와인을 병째 마시고 토치로 담배에 불을 붙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법원의 화상 재판에서 판사 밀톤 리비오 레무스 살레스는 재킷에 반바지를 입은 차림으로 등장해 와인병을 입에 대고 마신 뒤 토치로 담배에 불을 붙였습니다. 결국 재판은 중단됐고 예정됐던 사건 15건 가운데 3건이 처리되지 못했습니다. 법원은 다음 날 살레스 판사를 직무에서 배제하고
2026-08-14 11:10 -
“은빛 털이 반짝”…알래스카서 포착된 희귀한 새끼 곰지난 6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카트마이 국립공원에서 은빛 털을 가진 새끼 곰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곰은 생후 약 6개월 된 불곰으로 어미 곰 '677번'과 함께 처음 포착됐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북극곰과 불곰의 잡종인 '피즐리'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지만, 공원 측은 유전적 특징에 따른 털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카트마이 국립공원에는 다양한 털색을 가진 불곰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북극곰은 카트마이 지
2026-08-14 11:10 -
“접촉하는 순간 전기충격”…ICE, 이민 단속에 '전기 장갑' 꺼냈다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장 단속에 활용할 수 있는 전기충격 기능의 장갑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도 이민 단속 과정에서 요원들의 물리력 행사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새로운 장비의 등장을 두고 시민사회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 국토안보부(DHS)가 공개한 조달 관련 자료에 따르면 ICE는 해당 장비 구매를 위해 1000만~2000만달러를 책정할 예정이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142억~284억
2026-08-14 10:22 -
18세 한국계 호주 골퍼 제시카 방, 태국서 비보… “뇌출혈 수술 후 사망”호주 여자 골프의 기대주 제시카 방이 태국에서 훈련 도중 뇌출혈로 쓰러져 끝내 숨졌다. 향년 18세. 13일(현지시간) 호주 ABC 뉴스에 따르면 호주 및 뉴질랜드 여성프로골프협회는 성명을 통해 “젊고 유망한 투어 멤버였던 제시카 방이 태국에서 세상을 떠났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한국계 호주인인 방은 지난 8월 1일, 태국 방콕에서 쓰러진 직후 인근 신파엣 람인트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으나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당시 그는 한
2026-08-14 10:21 -
사람 없이 시속 179km…원격조종 사이버트럭 등장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사람이 타지 않고도 운전할 수 있는 원격조종 차량으로 개조한 유튜버가 화제입니다. 유튜버 휘슬린디젤은 운전석을 비우고 운전대와 가속, 변속, 브레이크를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했습니다. 차량에는 카메라를 달아 고글을 쓰고 멀리서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RC 비행기용 제어 장치와 자이로 센서를 활용해 차량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무선으로 조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습니다. 조종기를 놓거나 신호가 끊
2026-08-14 08:50 -
“바다 생활 250일, 눈 뜨고 싶지 않다”…美 항모 승조원 정신건강 '빨간불'이란전 장기화로 바다 위 고립이 이어지면서 중동에 투입된 미 항공모함 승조원들의 정신건강이 한계치에 다다랐다. 승조원이 해상으로 투신을 시도하는 등 현장의 위기감이 극에 달하자 미 군당국의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 중동 작전에 투입 중인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72)'은 약 5000명의 해군 승조원과 해병대원을 태우고 9개월째 바다에 머물고 있다. 기항 없이 250일
2026-08-14 08:50 -
개조 없이 전동화…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바꿔주는 장치기존 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바꿔주는 장치가 등장했습니다. 에이수스의 '옥시스 E250G1'은 안장 아래쪽에 장착해 롤러로 뒷바퀴에 힘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바퀴나 기어를 교체할 필요 없이 기존 자전거에 전기 보조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모터는 정격 250W, 최대 500W 출력을 지원하며 에코·노멀·스포츠 등 3가지 보조 모드를 제공합니다. 에코 모드에서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탈착식 배터리는 100W U
2026-08-14 06:00 -
[테크 차이나] 실패 위험까지 나눠 갖는다…중국 첫 제품 보험·보상제도 진짜 역할정부가 신기술을 첫 제품으로 인정해도 구매기업이 움직이지 않으면 시장은 열리지 않는다. 대형 설비가 고장 나 생산라인이 멈추거나, 신소재가 장기간 사용 뒤 결함을 일으키고, 산업용 소프트웨어가 공정을 중단시키면 손실은 구매가격보다 훨씬 커질 수 있다. 구매담당자에게는 '검증된 외산 제품을 쓰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이 된다. 중국은 이 마지막 문턱을 첫 중대기술장비 보험보상(首台 (套) 重大技术装备保
2026-08-14 06:00 -
“사형수 너무 많아”… 美, 16년 만에 같은 날 살인범 3명 사형 집행사형 집행을 다시 늘리고 있는 미국이 하루에 사형수 3명에 대한 사형을 동시에 집행한다. 12일(현지시간) AP 통신 ·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테네시, 앨라배마, 오클라호마 등 미국 3개 주에서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수감자 3명에 대한 사형이 같은 날 집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앤서니 대럴 하인즈(66), 제레미 윌리엄스(41), 카를로스 쿠에스타-로드리게스(71)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정기적으로 사형을 집행하는 곳은 5~6
2026-08-14 06:00 -
골 세리머니하다 지하 통로로 '쑥'… 브라질 축구선수 '아찔 사고'골 세리머니를 하다가 구덩이에 빠지는 황당한 사고를 당한 브라질 축구 선수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8일 브라질 파라나주 쿠리티바에서 결린 경기 도중 발생했다. 이날 브라질 프로축구 1부 리그 코리티바의 수비수이자 주장인 자시 마라냥(29)은 득점한 뒤 흥분하며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는 관중석에 있던 임신 중인 아내, 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려 했으나 울타리를 뛰어넘는 순간 그대로
2026-08-13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