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대학 교수가 젊은 세대 3명 중 1명은 결혼 생활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으면서 현지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량융안 상하이 푸단대 중문학과 교수(72)의 과거 인터뷰 영상이 최근 중국 온라인상에서 다시 퍼지며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서 량 교수는 “적어도 3명 중 1명은 결혼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결혼을 지속하려면 상대방을 배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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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3명 중 1명 결혼할 자격 없어”…'100만 팔로워' 72세 男교수 작심발언, 왜?2026-09-30 06:00 -
UFO로 만든 비밀 항공기? 정체불명 비행체 포착검은색 삼각형 비행체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검은색 삼각형 형태의 물체가 상공을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해당 물체가 이란과 아르헨티나 상공에서 목격됐다는 주장과 함께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추락한 UFO를 역설계해 만든 비밀 항공기라는 주장이 제기돼 온 'TR-3B 블랙 만타'가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습니다. 다만 이를 뒷받침할 공개적으로 검증된 근거는 확인되지
2026-09-30 06:00 -
[테크 차이나] 낡은 설비 바꾸는 것이 산업정책이다…중국 '설비갱신' 수요 설계중국 '이구환신(以旧换新)'은 낡은 냉장고와 자동차를 바꾸는 소비쿠폰으로만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책의 더 큰 축은 공장·발전소·병원·학교·물류·검사기관의 장비를 교체하는 대규모 설비갱신(大规模设备更新)이다. 중국은 노후설비 교체를 내수부양, 제조업 디지털화, 에너지효율, 안전과 재제조를 동시에 움직이는 수요 측 산업정책으로 사용한다. 먼저 대규모 설비갱신과 이구환신(노후제품 보상교
2026-09-30 05:00 -
갈색 바나나는 옛말?…껍질 벗겨도 24시간 노란 바나나 나온다껍질을 제거한 뒤에도 갈색으로 변하는 속도를 늦춘 바나나가 영국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유전자 편집을 활용해 바나나의 갈변과 연화 특성을 개선한 것으로, 보관 기간을 늘리고 폐기되는 과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는 노리치에 기반을 둔 바이오기업 트로픽 바이오사이언시스가 갈변 현상을 크게 늦춘 바나나 품종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새 품종은 일반적인 바나나에 비해 저장성이 높으며, 껍질을 벗긴
2026-09-29 22:30 -
2000년 전 로마인의 '반려동물 사랑'… 모자이크에 선명히 남았다튀르키예(터키) 고대 유적지에서 발굴된 2000년 전 로마 모자이크 작품이 과거 한 가정에서 기르던 반려견과 반려묘를 기리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라이브 사이언스 등에 따르면, 해당 모자이크는 튀르키예 에게해 연안의 고대 항구 도시인 아드라미테이온 유적지 지하에 묻혀 있던 서기 2세기 후반에서 3세기 초의 로마 빌라 터에서 발견됐다. 빌라 중심부에 설치된 거대한 모자이크는 가로 약 5m, 세로 약 3.6m에 달한다. 중앙에는 뱀
2026-09-29 21:55 -
'한국인도 피소' 美 명문 코넬대 집단 성폭행 의혹 재수사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현지 검찰이 수사를 재개했다. 피소된 남학생 7명 가운데는 한국인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매슈 밴 하우튼 뉴욕주 톰킨스카운티 지방검사장은 해당 사건을 대배심에 넘겨 7명의 사교클럽 회원들에 대한 형사 기소 여부를 판단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은 2024년 코넬대 남학생 사교클럽 '카이 파이(Chi Phi)
2026-09-29 16:30 -
[테크 차이나] 가격 낮추고 AI·카메라 강화…'매직9' 승부수 띄운 HONOR, IPO 돌파구 될까HONOR(荣耀)가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매직9' 시리즈를 내놓으며 반격에 나섰다. 경쟁사보다 늦게 신제품을 선보인 대신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내구성 등 핵심 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까지 앞세웠다. 스마트폰 사업 실적 회복이 기업공개(IPO) 추진과 맞물려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이 HONOR 시장 입지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HONOR는 지난 28일 '매직9' 시리즈를 공개했다. 중국 주요 스마트폰
2026-09-29 16:02 -
'물폭탄' 쏟아진 방콕 거리서 웃으며 제트스키 탄 남성…촬영자도 기소태국 방콕 도심이 폭우로 침수된 가운데, 물에 잠긴 도로에서 제트스키를 타고 질주한 남성과 이를 촬영한 일행이 경찰에 입건됐다. 28일 태국 매체 더타이거와 MGR온라인 등에 따르면 태국 남성 쏜 켓시리는 전날 방콕 뉴펫차부리 도로에서 제트스키를 타고 침수된 도로 위를 빠르게 질주하며 영상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한 영상을 보면, 당시 쏜은 검은색 옷을 입고 맨발로 흰색과 녹색이 섞인 제트스키를 탄 채 도로를 누비고 있다. 영상에는 그가 제트스키
2026-09-29 15:00 -
트럼프가 중국에 '美 무기 판매' 제안?… “논의 없었지만 좋은 생각일 수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미국산 무기 구매를 제안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부인하는 한편 “좋은 생각일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었다. 28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로부터 데이비드 퍼듀 주중 미국대사가 한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앞서 퍼듀 대사는 폭스뉴스 방송에 출연해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 문제를 설명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시 주석에게 미국산 무기를 구매할 의
2026-09-29 10:22 -
'韓 신기록' 찍고도 실격될 뻔… 항의·번복 끝에 남자 400m 계주 동메달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도 한때 실격 처리돼 동메달을 빼앗길 뻔했으나, 항의 끝에 판정이 뒤집히며 극적으로 메달을 지켜냈다.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시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28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43의 한국 신기록으로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
2026-09-29 09:56 -
'크록스' 신고 마라톤 완주한 남성…기네스 기록 18분 단축크록스를 신고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 30분대에 완주한 러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출신 러너 이스칸데르 야드가로프는 27일 열린 베를린 마라톤에서 노란색 크록스를 신고 42.195km를 2시간 30분 3초에 완주했습니다. 평균 속도는 시속 16.87km, 1km당 약 3분 33초 페이스입니다. 이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크록스류 신발 마라톤 기존 기록보다 약 18분 빠른 기록입니다. 35세인 야드가로프는 이전에도 크록스를 신고 장거리 대
2026-09-29 06:00 -
[테크 차이나] 국적보다 생산지를 본다…중국 정부조달 '본국제품' 새 기준중국 정부조달에서 '중국산' 의미가 바뀌고 있다. 과거 외국기업은 현지법인을 세워도 국유기업과 정부기관 조달에서 보이지 않는 장벽을 경험했고, 반대로 중국기업이 수입한 제품이 중국 브랜드라는 이유로 국산처럼 취급되는 경우도 있었다. 2026년 시행된 정부조달 본국제품 기준은 기업 국적과 지분보다 제품이 어디에서 만들어졌고, 부품비용과 핵심공정이 어디에 남았는지를 기준으로 삼으려 한다. 본국제품(本国产品)은 중국 브랜드나
2026-09-29 05:00 -
폐품 줍던 20세 여성, 하루아침에 모델로…전업 계약은 거절?중국의 한 폐품 수거장에서 일하던 20세 여성이 우연한 계기로 모델로 데뷔해 패션쇼 무대까지 진출해 화제다. 하지만 유명세를 얻은 뒤에도 생계를 위해 해오던 일을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 전속 모델 활동 제의를 받았지만 자신의 일과 꿈을 함께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2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차오런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렁밍후이는 중국 동부 안후이성 푸양의 한 농촌 지역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2026-09-28 22:30 -
취임하자 20년 전 음주운전 사고 폭로 당했다…88일 만에 낙마한 中시장중국 산시성 신저우시 시장이 취임 88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20년 전 교통사고 처리 과정에서 형사 책임을 피하기 위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의혹이 온라인에서 제기된 지 불과 16일 만이다. 지난 24일 신주일보에 따르면 신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지난 24일 류위안(55) 시장의 사임을 수리했다. 류 시장은 지난 6월 29일 시장에 선출됐으며, 후임 대리 시장에는 판하이옌 산시성 공업정보화청장이 임명됐다. 논란은 지난 8일 중국판 카
2026-09-28 18:08 -
“부상 당한 참전용사 영상도 가짜”…'동정심 유발' AI 스캠 주의보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한 가짜 참전 용사 영상으로 소비자의 동정심을 자극해 저품질 상품을 판매하는 이른바 '동정 사기(Pity Scam)'가 온라인상에서 급증하고 있다고 최근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영국 윌트셔주 브래든스토크에 거주하는 육군 참전 용사 레이먼드 길버트(63) 역시 동정 스캠의 피해자가 됐다. 그는 최근 틱톡을 둘러보던 중 부상 당한 전직 군인이 생계를 위해 차고에서 목공예로 국기를 만든다는 영상에 속아 154.99파
2026-09-28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