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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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전양판에 닥친 위험과 기회

    국내 가전양판 업계가 위기다.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 양사를 합해 한때 최다 600개에 육박한 오프라인 가전양판매장이 올해 기준 400개 미만으로 급감했다. 과거 TV만 켜면 들렸던 '전자제품 살 땐? 하이마트로 가요!'라는 광고 문구가 무색해졌다. 사람들은 오프라인

    2025-07-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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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은 결국 디테일이다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민생쿠폰)이 농촌에선 '쓸 곳이 없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정부가 지급한 쿠폰을 정작 지역에선 사용할 수 없는 모순적인 상황이다. 문제는 사용처 제한이다. 민생쿠폰은 아직 가맹망 구조나 지침이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현행 지역사

    2025-07-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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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숙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게 거는 기대

    이재명 정부 개각 명단에서 눈에 띄는 인물이 적지 않지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도 주목할 만하다. 기자 출신으로 네이버의 사상 첫 여성 CEO까지 올랐던 한 후보자는 '네이버 퀸'으로 불릴 만큼 국내 최대 포털 기업을 상징하는 인물

    2025-06-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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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사 치유와 경제 협력

    “냉정하게 완전한 소재·부품·장비 자립은 어렵습니다. 2019년 일본과의 무역 갈등 당시 완전한 소·부·장 국산화를 추진했지만 일부 성과에 그쳤습니다. 일본은 경제 발전과 글로벌 정세 변화를 감안하면 반드시 손잡아야 할 파트너입니다.” 22일 한·일 수교 정상화 60주

    2025-06-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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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변하는 AI 이직 시장과 인력 순환 생태계

    “중소기업 AI 전환에서 개발자 이직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개발자 개인의 이직을 넘어 팀 전체가 대기업으로 옮겨가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만난 제조 AI 지원기관 관계자의 이야기다. 그는 AI 등장 이후 개발자 이직 시장도 매우 빠르게 바뀌고 있다

    2025-06-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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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전기차 굴기, 두고만 볼 것인가

    중국 전기차의 글로벌 영토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BYD와 CATL 등 중국 대표 전기차·배터리 기업은 세계 곳곳에 현지 생산 시설을 구축하며 전기차 굴기를 과시한다. 일부 국가에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지속되고 있으나, 현재 전기차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

    2025-06-0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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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와 조기대선

    트럼프와 조기대선. 현재 대한민국의 최대 현안을 꼽자면 두 단어로 압축될 듯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취임 이후 관세를 무기로 세계 각국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철강·자동차에 부과한 25% 품목 관세와 그 외 제품

    2025-06-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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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가 항상 정답은 아니다

    올해 반도체 첨단 공정 경쟁이 다시 불 붙는다. 삼성전자·TSMC·인텔이 2나노미터(㎚) 공정을 모두 하반기 양산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맞물려 급성장하는 AI 반도체 칩 수요에 첨단 공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 터라 주목된다. 최첨단 공정인 2㎚ 공정 성

    2025-05-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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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시대에도 사람이 가장 귀하다

    얼마 전 만난 취재원과 인공지능(AI) 국가 경쟁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 취재원의 가까운 지인들이 수년 전 한국을 떠난 사연을 듣게 됐다. 대학에서 과학기술, 특히 AI 분야 연구를 하던 지인들은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여파로 진로를 고민하다 미

    2025-05-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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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웨어 없이 AI 강국도 없다

    최근 이해민 의원실(조국혁신당)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소프트웨어(SW)를 주제로 한 간담회가 열렸다. 인공지능(AI) 이슈 홍수 속에서 SW가 핵심인 간담회는 오랜만이었다. 행사는 성토의 장이 됐다. 잦은 과업변경과 이에 대한 대가 미지급 등 여전히 바뀌지 않는 SW

    2025-04-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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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 의료 디지털전환 적기다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이 결국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확정됐다.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기치로 2035년까지 1만명의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는 정부 계획은 틀어지게 됐다. 1년 이상 이어진 의정갈등을 해소할 실마리를 만들었다는 의미가 있지만,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2025-04-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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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혼돈의 시대, 정부·금융권의 책임감

    세계 경제가 심상치 않다. 미국이 관세 전쟁 칼날을 빼 들며 보호무역주의에 불을 지피고 있고, 원달러 환율은 좀처럼 내릴 기미가 없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지정학적 리스크, 급격한 금리 변화 여기에 국내 정치적 환경까지 맞물리며 수출 중심 한국 경제는 복합 위기 정점

    2025-04-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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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불붙은 망 이용대가법

    망 이용대가 법안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NTE)'를 통해 통신방송 분야에서 망 이용대가 입법 추진을 무역장벽 사례로 지목하면서다. USTR 무역장벽 보고서는 “일부 한국 통신사(ISP)는 콘텐츠제공사(CP)이기도

    2025-04-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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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배달앱 플랫폼, 당근이 필요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다음 달 초 야심차게 '공공배달앱 플랫폼'을 내놓는다. 전국 12개 지자체에 흩어져있는 공공배달앱을 포털 형태로 묶어 웹사이트에 공개하는 형태다. 배달 수수료가 낮은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해 외식물가를 잡겠다는 취지다. 배달앱 3사가 독과점을 형성하는 시장

    2025-03-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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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재의 판단 이후가 중요하다

    온 나라가 헌법재판소만 바라보고 있다. 지난달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종결된 지 한달이 지났지만, 아직 선고 날자를 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헌재는 우선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진행한다. 그간 헌재는 대통령 탄핵심판을 최우선적으로

    2025-03-23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