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알리' e커머스 공룡 뜬다…공정위 기업결합 승인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그룹이 공정당국 심사를 넘고 합작회사(JV) 설립에 성공했다. 한·중 유통 대기업이 뭉친 대형 합작 기업이 탄생하면서 e커머스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고됐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세계와 알리바바가 합작회사 '그랜드오푸스홀딩'을 설립하는 기업 결합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그룹이 공정당국 심사를 넘고 합작회사(JV) 설립에 성공했다. 한·중 유통 대기업이 뭉친 대형 합작 기업이 탄생하면서 e커머스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고됐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세계와 알리바바가 합작회사 '그랜드오푸스홀딩'을 설립하는 기업 결합
현대차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77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발표한 투자 목표치보다 7조원 늘어난 규모다. 하이브리드차 라인업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린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식·자본 시장 정상화 정책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특히 자신의 상장지수펀드(ETF) 성적표까지 공개하며 퇴임까지 '코스피(KOSPI) 5000' 공약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
삼성전자 첫 확장현실(XR) 헤드셋 '무한(無限·Moohan)'이 내달 베일을 벗는다. 그간 스마트폰과 폴더블을 중심으로 구성된 갤럭시 생태계는 무한 출시를 기점으로 XR·AI·콘텐츠 플랫폼으로 넓어질 예정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총 297만명에 이르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28만명은 카드번호는 물론 비밀번호, 유효기간, 보안코드(CVC)와 주민등록번호, 연계정보(CI), 전화번호 등 고객정보까지도 대거 유출됐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유출된 고객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