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배달원과 주문자(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15억여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 13일 제19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쿠팡에 총 15억8865만원의 과징금·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개인정보위는 2021년
2024-11-28 14:11
쿠팡이 배달원과 주문자(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15억여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 13일 제19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쿠팡에 총 15억8865만원의 과징금·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개인정보위는 2021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 5월 이후 개인정보 보호 법령 위반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1552억원의 과징금·과태료와 240건의 시정명령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윤석열 정부, 개인정보 정책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메타·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에 불복하는 소송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면서 개인정보위 송무 비용과 인력 보강을 위한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종 결론은 개인정보위 전체회의장을 넘어 법정에서 나는 데다 이제 판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