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썸네일
    내수 불황 타개 '수입차' 쌩쌩 달린다…올해 '두 자릿수' 성장

    극심한 내수 불황에도 수입차가 판매 호조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수입차 누적 판매는 11만34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산차 누적 판매가 3%대 성장에

    2025-06-13 06:00
  • 기사 썸네일
    '내우외환' …국산차, 최대 900만원 역대급 할인 '내수 총력전'

    수출·생산 감소와 내수 불황으로 '내우외환'에 직면한 국내 완성차(국산차)가 6월 최대 900만원에 이르 역대급 할인 혜택을 내걸었다. 국산차가 역대급 할인에 나선 것은 미국발 관세 충격 등으로 수출 환경이 경직되면서 국내 생산 물량 감소 여파를 최소화하려는 조치란 해

    2025-06-11 06:00
  • 기사 썸네일
    [대통령에게 바란다…새 정부, 새 도약](3)K제조업 부활…車 “내수·미래차·통상 힘써달라”

    자동차 업계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전동화 등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 중국의 부상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100년 만의 산업 패러다임 변화인 친환경,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전환 속에서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둔화와 중국의 빠른 추격 등으로 고전하고 있다. 당장

    2025-06-09 16:00
  • 기사 썸네일
    [ET시선]中 전기차 굴기, 두고만 볼 것인가

    중국 전기차의 글로벌 영토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BYD와 CATL 등 중국 대표 전기차·배터리 기업은 세계 곳곳에 현지 생산 시설을 구축하며 전기차 굴기를 과시한다. 일부 국가에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지속되고 있으나, 현재 전기차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

    2025-06-08 18:43
  • 기사 썸네일
    현대차, 美 진출 39년 만에 누적 판매 '170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가 1986년 미국 진출 이후 누적 판매 17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5월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미국 누적 판매가 39년 만에 1700만대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1986년 1월 현대차는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수출하며 미국 진

    2025-06-04 14:45
  • 기사 썸네일
    내수침체 속 의약품 판매 기록 행진…4월 판매액 역대 세번째

    내수부진 속에서도 국내 의약품 판매는 역대급 실적을 이어갔다. 인플루엔자, 홍역 등 유행과 함께 장기처방이 일상화되면서 의약품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4월 국내 의약품 소매 경상금액(판매액)은 2조7780억원으로 전년

    2025-06-03 16:00
  • 기사 썸네일
    獨 폭스바겐·벤츠·포르쉐, 中 부진· 美 관세 '이중고'

    폭스바겐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등 독일을 대표하는 전통 완성차 기업이 중국 수요 부진과 미국 관세 등 이중고에 직면했다.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폭스바겐그룹과 벤츠그룹의 순이익이 40% 이상 줄었다. 세계 완성차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하던 스포츠카 브랜드

    2025-05-07 16:00
  • 기사 썸네일
    “韓 기업 타격 불가피”…美, 외국산 車 부품에 25% 관세 발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부과한 25% 관세가 공식 발효됐다. 미국은 수입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의 관세가 3일(현지시간) 오전 0시 1분(한국 시간 3일 오후 1시1분)을 기해 부과됐다. 앞서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는 지난달 3

    2025-05-03 22:14
  • 기사 썸네일
    세계 1위 BYD, 올해 '138만대' 팔았다…전년比 47%↑

    세계 1위 전기차 업체 중국 비야디(BYD)의 올해 판매량이 47%가량 증가했다. BYD의 가파른 판매 성장세에 따라 올해 연간 목표인 550만대 달성 가능성도 커졌다. 3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BYD의 올해 1~4월 누적 판매량은 138만여대로 작년 동기 대비 46

    2025-05-03 11:35
  • 기사 썸네일
    현대차, 1분기 매출 '신기록'…영업이익도 2.1% 늘어

    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현대차는 24일 매출 1분기 44조4078억원, 영업이익 3조6336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영업이익은 2.1% 늘었다. 현대차는

    2025-04-24 14:50
  • 기사 썸네일
    폭스바겐 “2027년까지 中에 신차 '30종' 이상 투입”

    폭스바겐이 2027년 말까지 중국 시장에 30종 이상의 신차를 투입한다. 폭스바겐은 중국 상하이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전기차 라인업을 예고하는 ID.아우라(AURA)', 'ID.에라(ERA)', 'ID.에보(EVO)' 3대의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이 같은 전략을

    2025-04-24 13:56
  • 기사 썸네일
    25% 관세 부과 “韓 승용차 생산량 2년간 31만 5000대 감소”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5% 자동차 관세 부과로 한국 승용차 생산량이 올해와 내년 총 31만5000대 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내 자동차 생산을 늘리기 위해 고안된 관세가 오히려 현지 생산을 줄일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조사기관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2025-04-24 10:23
  • 기사 썸네일
    하이브리드차 '10만대' 역대 1분기 최대…신차가 판 키운다

    1분기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처음으로 '1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는 다양한 신차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가파르게 상승할 전망이다. 1월부터 3월까지 국내에 신규 등록된 자동차 40만874대 가운데 하이브리드차는 10만5552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7

    2025-04-23 16:00
  • 기사 썸네일
    美 자동차 제조사, 25% 부품 관세 취소 촉구… “가격 상승·판매감소 우려”

    미국 자동차 제조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자동차 부품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취소를 촉구했다. 미국 자동차 제조사를 대표하는 '자동차혁신연합'(AAI)과 GM·포드·크라이슬러가 주축인 '자동차정책위원회'(AAPC) 등은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는

    2025-04-23 08:37
  • 기사 썸네일
    르노코리아, 부산물류센터 출고장 재정비·개관…하루 1550대 출고

    르노코리아가 부산 강서구 부산물류센터 내 고객 출고장을 전면 재정비해 개관했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판매 확대와 방문객 증가로 고객에게 보다 나은 출고 환경을 제공하고자 2월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출고장 내외부를 전면 재정비했다. 신차를 인수하기 위해 부산

    2025-04-10 15:04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