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예외'는 제외…반도체특별법 산자위 통과

여야가 우여곡절 끝에 주 52시간 노동 예외 조항을 제외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반도체특별법)'을 합의로 처리했다. 여야가 공방 끝에 반도체특별법에 합의함에 따라 한미 관세 협상 이후 불확실성이 커진 반도체 업계가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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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웨이브 2025', 신기술 데뷔 무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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