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정갈등 발발 후 급감했던 '빅5' 병원 전공의가 올해 상반기 기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들이 늘어난 탓인데, 여전히 의정갈등 이전과 비교해 20% 수준에 불과하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2025-07-20 12:39
지난해 의정갈등 발발 후 급감했던 '빅5' 병원 전공의가 올해 상반기 기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들이 늘어난 탓인데, 여전히 의정갈등 이전과 비교해 20% 수준에 불과하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가천대 길병원이 최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11개 진료과에서 전문의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신경과에 새로 부임한 장대일 교수는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뇌혈관, 뇌신경 질환을 진료했다. 가천대 길병원에서도 뇌졸중, 파킨슨, 두통, 어지럼증 등 뇌 질환 분야를 진료한
의사 집단 휴진에 따른 응급의료 차질로 구급이송 서비스 만족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공의가 빠진 응급실을 전문의가 메우면서 진료 서비스 만족도는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25일 국립중앙의료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이송 서비스에 대한 만족률은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