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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산 의료기기 실적 추락…'의정갈등' 여파

    외국계 의료기기 기업 상당수가 지난해 유례없는 부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경영난이 심화하며 대형 장비 도입을 미룬 것이 부진 원인으로 꼽힌다. 의정갈등 여파가 그동안 견고했던 외산 의료기기 산업 지형까지 뒤흔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멘

    2025-05-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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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 전공의들 '5월 추가모집' 요청할까…복귀 의향 설문조사

    전공의들 사이에서 정부에 수련 특례를 요청해 병원에 복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구체적으로 복귀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는 전공의 수련 교육과 전문의 자격시험을 주관하는 대한의학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2025-05-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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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의약품시장,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규모…8개 분기 연속 신기록

    올해 1분기 국내 의약품 시장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초 전국적으로 유행한 독감과 노로바이러스 등 전염병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고령화에 따른 의약품 수요가 지속 늘어나고, 의정갈등 여파로 약국 이용이 늘어난 것도 8개 분기 연속 최대

    2025-05-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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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시선]지금이 의료 디지털전환 적기다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이 결국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확정됐다.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기치로 2035년까지 1만명의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는 정부 계획은 틀어지게 됐다. 1년 이상 이어진 의정갈등을 해소할 실마리를 만들었다는 의미가 있지만,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2025-04-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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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복지부·의협 수장 3자 회동…의정갈등 해소 방안 논의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만나 의정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2월 의정갈등 발발 후 처음 이뤄진 3자 회동이다. 1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복지부 장관, 김택우 의협 회장은 전날 저녁 서

    2025-04-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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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에도 K제약·바이오 '선방'…관세 리스크 대응 관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국내외 다양한 리스크 속에서도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절감 노력과 함께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성장 모멘텀을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투자 심리 회복에 따른 업황 개선 기대감이 있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의약품 관

    2025-04-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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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임상 공백' 지속…7년 만에 200건 이하로 '뚝'

    올해 1분기 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7년 만에 200건 이하로 떨어졌다. 전공의 집단사직 여파로 병원의 '임상시험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임상시험은 총 198건으로 집계됐다.

    2025-04-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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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의약품 판매 사상 첫 3조원 돌파

    우리나라 월간 의약품 소매 판매액이 사상 최초로 3조원을 돌파했다. 독감, 노로바이러스 등 유행에 따른 의약품 소비가 크게 늘어난 데다 의정갈등, 전염병 등으로 장기처방 환자가 지속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월 의약품

    2025-03-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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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망경]힘 빠진 복지부, 힘 얻는 의사

    “허탈하다. 1년간 모진 비난을 참았는데...” 지난 7일 교육부가 의대생들이 수업에 복귀할 경우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하겠다고 발표한 뒤 보건복지부 내부 분위기다. 지난 1년간 고강도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의대증원을 포함한

    2025-03-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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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플러스]전공의 수혈 못해 연구 마비·경영 난맥…대형병원 앓아눕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에 들어간 지 1년이 지났다. 사직한 전공의 10명 중 9명은 여전히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대형병원 입원과 수술은 의정갈등 이전의 50~70% 수준에 머물러 있다. 환자 불편이 가장 큰 문제지만 산업계 타격도 만

    2025-02-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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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의대 정원 확정 '골든타임' 임박… 협상 속도 기대

    의정갈등 발발 1년이 지난 가운데 대형병원 경영난 심화, 보건의료산업 침체 등 곳곳에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신규 의사 충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상황에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확정 시점까지 도래하면서 갈등 봉합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오

    2025-02-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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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수련 지원 약속에도…사직 레지던트 2.2%만 복귀 모집 응해

    정부가 수련 재개를 원하는 사직전공의의 정상적인 복귀를 약속했음에도 반응은 차가웠다. 사직 레지던트의 2%만이 모집에 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사직 레지던트의 재임용 원서를 접수한 결과, 지난해 3월 기준 임용대상자로서 사직

    2025-01-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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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87.6% “국내 의사 지역·진료과 불균형 심각”…시민 소외감도

    의정갈등이 1년 가까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의사 배치 불균형 문제에 대해선 국민 대다수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갈등에 대한 국민 피로도도 상당했다. 갈등 상황에서 정책 대상자인 국민이 소외된 탓으로 보인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은 7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

    2025-01-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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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0대 뉴스-국내]해법 없는 의정갈등

    2024년 2월 20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개혁 정책에 반발한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면서 시작된 의정갈등은 현재진행형이다. 정부는 필수·지역의료 현장의 의사 수 부족과 고령화 대비 등을 이유로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를 신규 확보하겠다고 밝

    2024-12-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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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망경]보건복지부 '번아웃'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마음돌봄 태스크포스(TF), 연금개혁추진단, 출생통보 및 보호출산제 시행추진단, 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구축단, 요양·돌봄통합지원단, 세계보건기구(WHO) 세계 바이오 서밋 개최 추진단, 코로나19 후속관리팀. 현재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내

    2024-12-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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