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77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발표한 투자 목표치보다 7조원 늘어난 규모다. 하이브리드차 라인업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린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2030년까지 77조 투자”…하이브리드 2배 이상 늘려2025-09-18 23:00 -
무뇨스 현대차 사장, 한미 관세 타결에 “예측 가능한 환경 제공”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 “향후 사업 추진 명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링크드인을 통해 “예측 가능한 환경은 장기적 계획 실행에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의 디자인·엔지니어링·생산 부문과 미국의
2025-08-01 10:27 -
무뇨스 현대차 사장 “美 현지화 대응…전기차 리더십 강화할 것”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핵심 경영 전략으로 권역별 최적화 전략과 전기차(EV) 리더십 강화,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협업 등을 제시했다. 무뇨스 사장은 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57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올해 경영 방향을 밝혔다. 무
2025-03-20 14:42 -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에 랜디 파커…호세 무뇨스 후임 인사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총괄하는 신임 북미권역본부장에 랜디 파커 전무를 선임했다. 파커 신임 본부장은 현대차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된 호세 무뇨스에 이어 북미권역본부를 이끈다. 기존에 맡았던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법인장도 겸임한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2024-12-11 12:22 -
정의선式 트럼프 대응 카드는…'부회장·외국인 CEO·美관료' 중용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집권 2기 불확실성과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진용을 재정비했다. 15일 단행한 사장단 인사 키워드는 △부회장 △외국인 최고경영자(CEO) △미국 관료 중용이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2020년 정의선 회장 취임 이후 처음
2024-11-15 15:06 -
현대차그룹 인사, 장재훈 부회장 승진…무뇨스 첫 외국인 대표로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현대차 대표이사를 맡는다. 현대차그룹은 15일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2024-11-15 10:47 -
KG모빌리티, 화재 예방 '스마트충전기' SW 개발KG모빌리티(KGM)가 스마트 충전기에 대응이 가능한 차량 소프트웨어(SW)를 개발, 호환성 테스트에 착수했다. 스마트 충전기는 전기차 배터리 충전 중 배터리 상태 정보를 정해진 주기별로 수집해 배터리 데이터 관리시스템에 전송하고 충전을 제어하는 기능을 갖춘 충전기를
2024-09-06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