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킹그룹 '코니'(Konni)가 경찰청과 국가인권위원회를 사칭한 메일을 유포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코니는 허위 이메일로 접근해 수신자가 해킹 사고나 인권침해 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불안심리를 자극해, 악성파일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으로 해킹을 시도했다. 지
2025-04-02 13:39
북한 해킹그룹 '코니'(Konni)가 경찰청과 국가인권위원회를 사칭한 메일을 유포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코니는 허위 이메일로 접근해 수신자가 해킹 사고나 인권침해 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불안심리를 자극해, 악성파일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으로 해킹을 시도했다. 지
북한 해킹조직의 공격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개인용컴퓨터(PC)에 침투하고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악성파일을 유포하거나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고객센터를 사칭해 피싱 메일을 뿌리는 식이다. 잘 아는 지인이 보낸 파일에 대한 경계심이 낮다는 틈을 노려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