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에 따른 전자담배의 수요가 치솟고 있다. 소비자가 구매해서 바로 태우는 방식의 연초와 달리 전자담배의 경우 기계 관리와 액상의 선택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증가된 수요와 달리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 가운데 미국산 니코틴 공급업체 웨스트텐코리아(West10 E-Liquids Korea)가 드디어 국내에 본격적으로 상륙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 액상을 출시하기까지는 체계적이고 엄격한 시스템을 거쳐야 한다. 우선 니코틴액상은 식품첨가제 성분으로 FDA의 관리를 받아야만 출시될 수 있고 니코틴액상의 경우는 USP시설의 엄격한 기준적합여부에 따라 유통될 수 있다. 한편, Made in USA라고 해서 모두 미국산 원액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니코틴 액상의 경우 중국과 인도에서 제조되는 원액의 95%이상이 미국으로 수입된다. 품질이 떨어지는 중국과 인도산 원액이 미국으로 수입된 이후에는 PG, VG를 혼합 제조해 Made in USA로 둔갑해 유통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현재 미국으로 수출된 중국제품들 다수가 리콜 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의 니코틴이 중국이나 인도산 니코틴보다 월등히 안전한 근거는 ‘농약 DDT’에 있다. DDT는 유기 염소 계열의 살충제로 생명체 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축적되는 등의 위험성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가 사용을 금지한 독성 농약이다. 미국은 1972년에 환경보호국(EPA)에서 사용을 금지시켰다. 그러나 농약 사용에 대한 규제가 심하지 않은 개발도상국에서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전자담배 시장에서 주로 유통되는 액상의 원산지인 중국과 인도에서는 여전히 사용되는 독성 농약이다. 인도의 경우 살충제 최대 잔류물 허용치는 유럽연합의 기준보다 5~150배가 높다. 보다 안전한 미국산 액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Made in USA 뿐만 아니라 액상업체를 통해 니코틴COA(인증서)를 요청하여 원산지가 미국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015년 7월 1일, 국내 상륙한 웨스트텐 코리아(West10 E-Liquid Korea)는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100% 유기농 무농약 니코틴을 미국 독점 개발, 국내에 유통하는 유일한 업체로 주목 받고 있다. 웨스트텐 코리아에서 출시된 니코틴 액상 ‘캘리’의 경우 미 남동부산 담배잎에서 추출하고 조지아주 알바니에서 생산되어 개정되는 FDA규정은 물론 현 USP, GMP 기준을 초과 달성하는 검증된 제품이다. 미국 현지 법인대표의 말에 의하면 농장부터 공장까지 모두 미국 내에 자리한 진정한 미국계 프리미엄 공급사로서, 완제품에 들어갈 모든 최종 니코틴 1회분 PG, VG 등을 테스트해 안전성을 높인다고 한다.
웨스트텐 코리아(West10 E-Liquids Korea)는 국내 상륙 기념으로 7월에서 8월까지 두 달간 제이든(Jayden)액상 지기(ziggy)액상 콤보 가격 행사와 함께 한정 수량 원목 고급 디스플레이 집기를 매장에 진열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 info@w10liquids.com / www.w10liquid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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