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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플러스

  • 빅테크 새 격전지 '루프 엔지니어링' 2026-08-20
    AI 공룡 '루프 엔지니어링' 격전…“스스로 최적화하는 시대 열렸다”

    인공지능(AI)이 핵심 개발 도구가 된 이래, 생성형 AI를 다루는 방식은 단순했다.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답을 받고, 필요하면 다시 고쳐 입력하는 식이었다. 이 지시문을 더 잘 쓰는 요령, 이른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AI 활용의 핵심 역량으로 꼽힌 이유다. 최근 이 공식이 깨지기 시작했다. AI 코딩 에이전트가 사람의 개입 없이 몇 시간, 길게는 하루 넘게 스스로 작업을 이어갈 만큼 똑똑해지면서, 병목 지점이 '모델의 능력'에서 '그 능

    • 후발주자 韓, 루프로 빈자리 메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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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수출 가전, ESG 대응 비상 2026-08-18
    에코디자인·DPP 동시 압박…가전업계 “판매 이후가 더 부담”

    앞으로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 제품 1대를 판매하기 위해 관리해야 할 정보가 급증할 전망이다. 철강과 플라스틱, 냉매의 탄소배출량 뿐만 아니라 압축기와 제어기판을 분해·교체할 수 있는 지, 예비부품을 몇 년간 공급하는 지, 수리설명서와 소프트웨어를 언제까지 지원하는 지도 입증해야 한다. 유럽연합(EU)의 에코디자인(ESPR) 규정과 디지털제품여권(DPP), 수리용이성 규제가 동시에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전업체의 규제 대응 비용이 제품

    기사 이미지
  • 삼성전자 2분기 실적 2026-07-31
    “2028년까지 공급 부족”…삼성 반도체 '장기계약·2나노'로 새판 짠다

    삼성전자가 '수주형 반도체 사업 구조'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응, 단순한 실적 성장을 넘어 반도체 사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시도다. 글로벌 빅테크들과 5년 장기공급계약(LTA) 체결하는 등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반도체 영토 확장에 나섰다. ◇“2028년까지 반도체 '숏티지'”…5년 LTA 및 선수금 수취로 체질 개선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장기 수

    • 삼성전자 DA·VD, 메모리 단가 상승 파고…돌파구는 'AI 패키지'
    • 스마트폰, '칩플레이션' 직격탄…갤Z8로 하반기 반등 노린다
    기사 이미지
  • 전문화된 랜섬웨어 조직 2026-07-30
    전문화된 랜섬웨어 조직…공격 대상 전방위 확대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하면서 피해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악성코드 제작부터 침투·유포·협상까지 역할을 나눈 범죄 조직의 전문화가 배경이다. 공격자는 특히 대기업은 물론 보안 체계가 취약한 중소·중견기업까지 핵심 타깃으로 겨냥해 시스템과 파일을 암호화하고 업무 중단 피해를 키우고 있다. ◇제작·침투·유포·협상까지…분업화된 랜섬웨어 범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랜섬웨어 피해기업 신고 건수는 145건이다. 지난해

    • “백신만으론 한계…암호화 행위 막는 체계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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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 디바이스시장 '두얼굴' 2026-07-28
    흥행에 가려진 두 얼굴…뷰티 디바이스 폭풍 성장 속 관리 공백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K뷰티' 열풍을 타고 몸집을 불리는 사이, 시장 이면에서는 브랜드 난립과 안전관리 공백이라는 그림자도 함께 짙어지고 있다. 최근 3년 사이 에이피알을 필두로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은 물론 동국제약·동화약품 등 제약업계까지 가세하며 시장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그런데 정작 뷰티 디바이스를 규율하는 국내 분류·인증 기준은 수년동안 모호한 상태에 머물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성장세를 이어가려면 속도감 있는

    • 'K미용기기'에서 '의료기기'까지 영역 확장…“글로벌 인증 장벽 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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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토큰이코노미'가뜬다 2026-07-27
    AI 시대 새 경제 질서 '토큰 이코노미'가 뜬다

    “엔지니어들은 기본 급여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토큰을 추가로 받게 될 것입니다.” 지난 3월 열린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행사 'GTC 2026'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는 생산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젠슨 황 CEO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더 이상 비용을 소비하는 인프라가 아니라 토큰을 생산하는 '공장(Factory)'으로 봐야한다”고 선언했다.

    • 실리콘밸리가 먼저 겪은 토큰 경쟁…'맥싱'에서 '미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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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패션·푸드·뷰티, 일본 접수 2026-07-24
    K브랜드, 일본 시장 상륙 러시

    일본이 한국 유통업계의 핵심 해외 시장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는 물론 K푸드, K패션 등 한국 소비재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 KOTRA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일본은 한류가 단순한 콘텐츠 향유를 넘어 실질적인 소비 행동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전이된 시장”이라면서 “수출환경 안정성과 잠재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국내 유통·생활소비재 기업들

    • K패션·푸드·패션…日, 내수시장처럼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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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일 벗은 갤럭시Z8 2026-07-22
    와이드·울트라 확장…삼성 갤럭시Z8 3종 공개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8' 시리즈는 세대교체를 넘어 폴더블 수요를 세분화한 데 초점을 맞췄다. 대화면 생산성과 최고 사양을 원하는 이용자에게는 폴드8 울트라를, 콘텐츠 감상과 휴대성을 중시하는 이용자에게는 폴드8을 제시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 관계자 등 1000명 이상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폴드8의 넓고 짧은 화면 비율

    •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 공개…건강관리 기능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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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청소기 신제품 러시 2026-07-15
    삼성·LG 참전에 판 커진 로봇청소기 시장

    중국 로보락이 선두를 지키고 있는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필두로 유럽 가전기업과 전문 로봇업체까지 잇따라 신제품을 투입하고 있다. 200만원 이상 하이엔드 제품과 저가 제품으로 양분되던 시장이 다기능 제품으로 확대되면서 로봇청소기가 소비자의 편의가전을 넘어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6월 판매량 급증 가전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로봇청소기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를

    • 1대로 끝나지 않는다…용도별 로봇청소기 세분화 가속
    • 아이로봇 인수한 피세아…글로벌 '로청' 공장으로
    기사 이미지
  • 티메프 사태 2년 2026-07-09
    티메프 사태 2년…플랫폼 정산체계 “바뀐 게 없다”

    티몬·위메프(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났다. 대규모 미정산 사태는 국내 전자금융 제도를 뒤흔들었다. 당시 1조원대 판매대금이 묶이며 소비자와 판매자 피해가 확산되자 정부와 국회는 전자금융거래법을 개정하고 판매대금 보호 장치를 강화했다. 하지만 정작 사태의 원인이었던 이커머스 판매대금 정산 구조 개선은 아직 시행 여부가 불확실하다. 금융 분야는 제도 정비가 상당 부분 마무리됐지만, 유통 분야는 여전히 과도기를 거치고 있다

    • 티메프 피해구제 2년만에 일단락…카드·PG '책임공방'
    기사 이미지
  •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2026-07-08
    삼성전자, 고부가 제품 중심 실적 개선 폭 더 커진다

    삼성전자가 세계 테크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성과가 주효했다. AI 확산으로 D램 등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자, 세계 최대 D램 제조사인 삼성전자 수익도 극대화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합산 영업이익 82조9000억원을

    • 고부가 라인업 확대…하반기 폴더블폰 관건
    • 반도체 초호황 뒤 세트 부담…삼성 TV·가전 수익성 방어전
    기사 이미지
  • 에이전틱 커머스 확산 2026-07-02
    네카오는 생태계 구축, 유통업계는 AI 네이티브…에이전틱 커머스 시대 생존 전략

    소비자가 검색창 대신 인공지능(AI)에 상품을 묻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AI가 상품 탐색과 추천을 넘어 구매까지 대신하는 '에이전틱 커머스'가 확산하면서 유통업계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AI가 소비자와 브랜드를 직접 연결하는 이른바 '플랫폼 패싱'이 현실화되면서 유통업계 생존 문법이 바뀌고 있다. 플랫폼업계는 주도권 쟁탈전에서 한 발 앞서기 위한 생태계 선점 경쟁에 나섰다. ◇AI, 추천 넘어 '구매 대행'으로…'플랫

    • AI에게도 상품을 팔아야 한다…AEO·GEO 전쟁 시작
    기사 이미지
  • 수입차 춘추전국시대 2026-06-22
    수입차 시장 '춘추전국시대' 돌입…독일차 독점 깨지고 선택권 넓어졌다

    국내 수입차 시장을 오랫동안 지배해 온 독일차의 독주 체제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미국과 중국 브랜드가 무서운 기세로 시장을 파고들면서 전통적인 독일 세단 중심의 독점 구조가 깨지고 바야흐로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변화는 독일 브랜드의 단순 침체라기보다 전기차를 필두로 한 수입차 시장의 외형 확대와 소비자 선택권 다변화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 독일차 점유율 40%대 하락…미국차 '돌풍'·중국차 '공습' 2020~

    • '하차감' 만큼 '실내 경험' 중요…수입차 선택 기준 '테크' 부상
    기사 이미지
  • 바이오 클러스터 실효성 논란 2026-06-17
    9기 광역단체장 10명 이상 클러스터 조성 공약…전문가들 “이미 포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선출된 지방자치단체장이 다음 달 4년의 임기를 시작하면서 이들이 실행할 공약에 관심이 모인다. 적지 않은 광역자치단체 당선인들이 선거 기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확장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러나 국내에는 이미 20개가 넘는 바이오 클러스터가 존재해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산·학·연·병 기초 인프라가 미흡하다 보니 국가 재정 투입에도 참여 주체 간 시너지 효과 창출이 부족한 탓이다. 전국에 흩어진

    • 클러스터마다 조성 주체·근거 달라…해외는 명확한 역할로 자생력 확보
    기사 이미지
  • 쿠팡, 역대 최대 과징금 이유는 2026-06-12
    퇴사자 키 하나에 뚫린 쿠팡…기본 보안 부실에 '6000억' 철퇴

    쿠팡에 부과된 6000억원대 과징금은 고도화된 해킹 기술보다 기본 보안관리 실패의 대가에 가깝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번 처분을 통해 기업들에 던진 메시지는 첨단 보안보다 앞서 인증키 관리, 접근통제, 이상징후 탐지 같은 기본기가 무너지면 막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고도 해킹 아닌 '기본 보안' 실패 개인정보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의 민관합동조사단과 마찬가지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기본적인 안전관리 체계 미비와 관리 소

    • 쿠팡, 역대급 과징금에 법적 대응 예고…형평성 논란도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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