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법원은 소방서 채용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알게 된 응시자의 개인정보를 사적인 목적으로 이용한 행위자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대법원 2026. 3. 12. 선고 2025도10321 판결). 면접과정에서 취득한 전화번호로 사적 연락을 취한 위반 행위의 부당성에는 이견이 없겠으나, 사법부는 형벌법규의 엄격한 해석과 죄형법정주의라는 헌법적 대원칙을 고수했다. 본 사건의 핵심 쟁점은 소방서 등 '법인격 없는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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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변호사의 IT법 [김경환 변호사의 IT법] 〈10〉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의 입법적 공백과 해결책2026-06-02 16:00 -
소부장 인사이트 [소부장 인사이트] 에이전틱 AI 시대 진짜 병목은 'GPU' 아닌 '인프라 구조'인공지능(AI)은 이제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목표를 이해하고 계획, 실행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 사용자의 지시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AI가 직접 정보를 탐색하고 판단하며 작업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그동안 컴퓨팅 인프라는 주로 사용자 트래픽 중심으로 설계돼 왔다. 그러나 에이전틱 AI 환경에서는 상황이 달라진다. AI 에이전트는 하나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수십·수백번의 추론과 검증, 재시도
2026-06-02 16:00 -
김경진의 AI전략노트 [김경진의 AI전략노트]〈29〉중국의 인공지능 발전, 대한민국은 어디 있는가2026년 5월 28일, 중국 톈진(天津). 남개대 류강(??) 교수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인공지능(AI)의 심층 응용이 '지능경제 신형태(智能?济新形?)'를 탄생시키고 있다.” 그가 발표한 '중국 신세대 인공지능 과학기술 산업 발전 보고서 2026'의 결론입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에서는 과기정통부가 GPU 1만5000장 추가 확보를 위한 2조원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인천과 위해(威海)는 닭 울음소리가 들릴 만큼 가깝습니
2026-06-02 16:00 -
데스크가 만났습니다 [데스크가 만났습니다]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국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관이다. 보건복지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행복이음', '전자바우처', '복지로' 등 국가 보건복지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보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사회서비스 정보화 교육 △정책지원 연구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복지급여 부정수급 차단과 사후관
2026-06-01 16:00 -
이상직 변호사의 생성과 소멸 [이상직 변호사의 생성과 소멸] 〈20〉AI시대, 학교 선생님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아이가 부모를 벗어나 생애 최초로 만나는 가장 권위 있는 타인은 누구일까. 선생님이다. 현 상황은 어떤가. 학부모가 선생님을 폭행하고 작은 일에도 민원을 낸다. 학교, 소풍, 운동회에서 자녀가 다치거나 불리하다고 느끼면 선생님을 고소하고 배상을 요구한다. 그 결과 선생님은 수업을 소극적으로 하고 체험학습을 기피한다. 악성민원을 견디지 못하면 교단을 떠나거나 극단적 선택도 한다. 아동학대방지법은 친권자의 학대를 막기 위한 것인데 선생님을 공격하는
2026-06-01 16:00 -
콘텐츠칼럼 [콘텐츠칼럼] OTT 승부처는 '데이터'…K-OTT, 체급부터 키워야“빅데이터 분석이 없다면, 기업은 눈멀고 귀 먼 채 웹을 헤매는 고속도로 위 사슴과 같다.” 미국 출신의 경영 컨설턴트 제프리 A. 무어는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대부분 산업에 해당하는 얘기지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산업에선 더욱 그러하다. 많은 사람이 OTT 산업을 콘텐츠 또는 지식재산권(IP) 경쟁이라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그 이면엔 더 치열한 '데이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데이터는 콘텐츠, 나아가 플
2026-06-01 16:00 -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6〉 [AC협회장 주간록106] 민간 출신 창업벤처혁신실장 임명에 거는 기대지난달 18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으로 목승환씨가 공식 임명됐다. 이는 단순한 부처 인사를 넘어, 한국 창업생태계 전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특히 현장을 이해하는 민간 전문가가 정책 실행 핵심에 배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그동안 한국 창업 정책은 양적으로는 크게 성장했다. 모태펀드 확대, TIPS 고도화, 지역 창업지원사업 확대 등으로 창업 생태계 외형은 분명 커졌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정책과
2026-05-31 17:00 -
ET시선 [ET시선] 삼성 타결, 한가한 정부 '자화자찬', 청구서는 산업계 몫삼성전자 노사 분규가 파업 직전 극적으로 타결됐다. 파업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경제적 타격을 막아냈다는 점에서는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타결을 바라보는 산업계 시선은 결코 편치 않다. 파국만 간신히 막았을 뿐, 대한민국 제조 생태계 근간을 흔들 수 있는 근본적인 뇌관들은 고스란히 남겨둔 '임시방편식 봉합'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정부 중재는 당장의 불을 끄는 데 급급해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합리적 기준 마련, 격화되는 노노(勞勞)
2026-05-31 16:00 -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중국의 이자 지급형 CBDC, 통화정책 혁신과 달러 패권 도전중국의 CBDC(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 전략은 디지털 가속화에 따른 새로운 통화정책 수단 모색임과 동시에 미 달러 패권에 대한 도전장이기도 하다. 2018년 본격적인 개발과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선전, 쑤저우, 청두 등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했고, 2023년부터는 홍콩, 태국,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국경 간 결제 프로젝트인 m-Bridge를 추진하며, 디지털 위안화의 국제적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 왔다. 이런
2026-05-31 16:00 -
ESG칼럼 [ESG칼럼]디지털제품여권(DPP) 시대…이제 ESG는 '주장'이 아니라 '입증'이다2026년 글로벌 시장의 경쟁 질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기업 경쟁력은 성능과 가격, 디자인 중심으로 평가됐지만 이제는 제품이 얼마나 투명하고 신뢰 가능한 데이터를 담고 있는지가 핵심 기준이 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기업 지속가능성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데이터 투명성은 시장 생존의 조건이 되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디지털제품여권(DPP)이 있다. DPP는 제품의 원재료 조달부터 생산·유통·사용·재활
2026-05-31 16:00 -
이내찬 교수의 광고로 보는 통신역사 [이내찬교수의 광고로 보는 통신역사]〈59〉LLM 핵전략 시뮬레이션의 교훈: 전쟁을 빠르고, 똑똑하게 만드는 기술을 경계최근 거대언어모델(LLM) 에이전트 간 핵 시뮬레이션 게임의 연구는 자율무기에 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상당수의 게임에서 에이전트는 핵 위협이나 배치 단계까지 빠르게 도달하는 전략을 취했고 실제 핵폭탄을 사용하는 사례까지 있었다. 에이전트는 인간 사회에서 이뤄지는 것과 똑같은 전략을 모방한다.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 의사를 표명하다가도 불리해질 듯하면 기만 전략을 취하거나 '미치광이 전략'을 취하기도 한다. 핵 관리론대로 위협 수위를 단계
2026-05-31 16:00 -
세종만사(世宗萬事) [세종만사]조회수 89만 찍은 산업부 쇼츠…정책 홍보 새바람○…조회수 89만 찍은 산업부 쇼츠…정책 홍보 새바람 산업통상부가 대미 관세 인하와 수출 7000억달러 달성 등 정부 출범 1주년 성과를 담은 짧은 영상 하나로 유튜브 조회수 89만회를 돌파하며 화제. 기존 정부부처 정책 홍보는 두꺼운 보도자료나 텍스트 위주의 딱딱한 브리핑에 의존하던 방식. 그러나 45초 분량의 이 '쇼츠(Shorts)' 영상은 중동발 위기 방어, 제조 AI 전환(M.A.X) 출범 등 무거운 산업·안보 난제들을 속도감 있게 짚
2026-05-31 14:00 -
김주한 교수의 정보의료·디지털 사피엔스 [김주한 교수의 정보의료·디지털 사피엔스]하-의·치·한·약·수 vs 르네상스SK하이닉스가 글로벌 시가총액 12위로 '1조 클럽'에 진입했다. 빅테크를 보유한 미국 외에는 시총 1조달러를 넘긴 회사를 둘 이상 보유한 나라로는 한국이 유일하다. '하의치한약수'는 '의대 쏠림'을 상징해 온 '의치한약수' 앞에 하이닉스의 '하'가 붙은 신조어다. '한국형 빅테크'의 출현이 '의대 쏠림' 편향을 해결해 줄 수 있을까? 의과대학 교수다. 중학생 때는 청계천 전자상가를 돌며 저항과 트랜지스터를 사서 납땜질로 무전기와 라디오, 뮤직
2026-05-28 16:00 -
정구민의 테크읽기 [정구민의 테크읽기] 자율주행 이후를 준비하자청계천을 달리는 자율주행 셔틀 '로이(ROii)'에서는 앞으로 자율주행 시대에 준비해야 할 기술적 방향을 짚어볼 수 있다. 승객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문이 양옆으로 열리고, 실내에는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내부에는 운전석이 없이 자율주행으로 움직이게 되면서, 청계천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거나 실내에서 스크린으로 원하는 영상을 즐길 수도 있다. 최근 자율주행 기술의 빠른 진화에 따라 자율주행 상용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제 자율주행 기술과
2026-05-28 16:00 -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42〉AI 글래스 '삶과 비즈니스 방식'을 바꾼다스마트폰 다음의 컴퓨팅 전쟁이 시작됐다. 구글은 I/O 2026에서 제미나이 기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Intelligent Eyewear)'를 공개했다. 삼성, 젠틀몬스터, 워비파커와 협력해 올해 가을에 먼저 오디오 글래스를 내놓고, 이후 렌즈에 정보를 띄우는 디스플레이 글래스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구글은 이 기기가 길 안내, 문자 전송, 사진 촬영, 실시간 번역, 애플리케이션(앱) 실행을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
2026-05-28 16:00 -
혁신 플랫폼 톡 [혁신플랫폼톡] AI 기술에 대한 우려 한 가지이 글에서 말하는 인공지능(AI)은 범용인공지능(AGI)나 초인공지능(ASI)이 아니라,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로 한정하고자 한다. 인간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AGI나 ASI가 등장한다면 전혀 다른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지금의 LLM은 여전히 실수도 많고 불완전하다. 그럼에도 이 기술이 현재의 시장 구조에 적용될 때 생길 수 있는 우려를 이야기하고 싶다. 소프트웨어(SW) 개발에서 AI는 이미 놀라운 역할을
2026-05-27 16:00 -
과학산책 [과학산책] 국민과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빛, 다목적방사광가속기첨단 과학기술은 이제 국가의 미래 성장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 우주항공, 첨단소재 산업은 더 이상 생산 규모만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어려운 시대에 들어섰다. 이제는 원자와 전자의 세계를 얼마나 정밀하게 이해하고 활용하느냐가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다목적방사광가속기가 있다. 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매우 밝고 정밀한 X선을 만들어내는 국가 대형 연
2026-05-27 16:00 -
전성민의 디지털 창업사 [전성민의 디지털 창업사] 〈5〉GE·지멘스를 제친 우리나라 벤처, 메디슨 연방1980년대 중반, 컴퓨터 기술의 도입과 함께 대학 연구실을 중심으로 민간의 자생적 창의성이 발휘된 하이테크 벤처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 혁신의 흐름 속에서 가장 독보적인 인물을 꼽자면,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기술 벤처기업 '메디슨(Medison)'을 설립한 고(故) 이민화 회장이다. 어린 시절 이민화는 국방과학연구소(ADD)에 재직했던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아 컴퓨터에 관심을 갖게됐다.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거쳐 KAIST 대학
2026-05-27 16:00 -
블록체인 칼럼 [블록체인 칼럼] 블록체인 금융의 다음 승부처는 '코인'이 아니라 '인프라'다〈상〉최근 핀테크와 블록체인 산업의 관심은 단순한 가상자산 투자에서 금융 인프라의 재편으로 이동하고 있다. 과거에는 코인 가격, 거래소, 탈중앙화 금융이 논의의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결제망, 은행 예금, 실물자산, 규제 준수 체계가 핵심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더 이상 실험적 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기존 금융 시스템 안으로 들어가고 있으며,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는 이 변화를 새로운 사업 기회이자 규제 리스크로 동시에 받아들이고 있다. 가장
2026-05-26 16:00 -
AI와 디지털전환 [AI와 디지털전환] AI 경쟁의 본질은 데이터 공급망에 있다최근 몇 년간 인공지능(AI) 산업의 경쟁은 거대언어모델(LLM)의 규모와 연산 능력에 집중돼 왔다. 얼마나 많은 매개변수로 모델을 설계했는지, 얼마나 많은 GPU 인프라를 확보했는지가 기술 경쟁력의 핵심처럼 여겨졌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초거대 모델 개발과 인프라 확보에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온 것도 이러한 흐름을 보여준다. 그러나 지금AI 산업의 경쟁 구조는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제 경쟁은 모델이 아니라 데이터에서 시작된다. LLM이
2026-05-26 16:00 -
이영의 넥스트 거버넌스 [이영의 넥스트 거버넌스] 〈19〉금융은 어떻게 혁신국가를 만드는가최근 국민성장펀드가 출시 10분 만에 완판됐다는 뉴스를 접했다. 코스피 시장의 훈풍 영향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반가웠던 것은 자본의 물길이 미래 산업으로 향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동시에 한 가지 묵직한 질문이 머리를 스쳤다. 과연 우리 금융은 이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고 있을까. 서구 자본주의는 지난 300년에 걸쳐 금융과 함께 진화해왔다. 처음에는 땅과 금 같은 눈에 보이는 유형 자산이 중심이었다. 그러나 산업혁명들을 거치며 금융
2026-05-26 16:00 -
조현래의 콘텐츠 脈 [조현래의 콘텐츠 脈] 〈10〉콘텐츠산업과 인재양성생성형 인공지능(AI)은 콘텐츠 산업 생태계에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 AI는 콘텐츠 기획과 창작, 투자, 유통 등에서 단순 보조역할을 넘어서고 있다. 콘텐츠산업 환경을 재구조화한다. 종래에는 콘텐츠의 기획·투자·제작·마케팅·유통이 각 분야 전문성에 의한 단계적 진행이었다면, 이제는 동시에 전 과정을 함께 검토하고 진행해야 한다. 프로젝트 단계별 영역과 경계 구분이 모호해지고 융·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AI는 콘텐츠 창작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2026-05-25 16:00 -
전파칼럼 [전파칼럼] 화려한 잎사귀만으로는 거목을 키울 수 없다우리의 일상은 보이지 않는 전자파가 촘촘히 연결돼 푸르게 우거진 거대한 숲과 같다. 알람 소리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전자파와의 하루가 시작된다. 전자레인지 전자파로 물분자를 진동시켜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고, 무선 충전 전동 칫솔로 양치를 한 후 집을 나선다. 자율주행 차량의 레이더는 전자파의 반사 신호를 통해 주변 차량과 사물들을 정확히 감지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끊김 없이 음악을 듣거나 통화도 하며, 듀얼 GPS는 내
2026-05-25 16:00 -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41〉응급실 뺑뺑이 해법:전문의 체계와 응급의료의 재설계응급실 뺑뺑이로 인한 사망 사고가 또 발생했다. 이번에는 산부인과 진료 영역과 관련된 사건이라는 점만 다를 뿐, 발생 형태와 진행 과정, 그리고 이후의 해명까지 기존 사례들과 매우 닮아 있다.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응급실 대책을 여러 차례 내놓았으나, 반복되는 사고에도 구조적 문제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면 사실상 '정부 실패'로 진단하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행정과 정부의 존재이유중 핵심 가치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인 만큼, 세 가지 방향
2026-05-20 16:00 -
데이터뉴스 [데이터뉴스]스마트폰 5G 요금제 트래픽 95.1% 차지…절반 이상이 '무제한'올해 3월 우리나라 스마트폰 요금제 트래픽 중 5G 무제한 요금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콘텐츠 소비 비중이 높아지면서 무제한 요금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무선 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및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전체 휴대폰 단말기별 총트래픽은 143만8966테라바이트(TB)로 집계됐다. 전월(124만2831TB) 대비 15.8%
2026-05-20 16:00 -
GEF 스타트업 이야기 [GEF 스타트업 이야기] 〈86〉내 손으로 세상을 조금씩 바꾸어보는 실행의 감각문제는 스스로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는다. 같은 문제라도 누군가에게는 무너뜨리는 벽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올라서는 계단이 된다. 문제는 그대로지만 그것을 대하는 사람의 크기가 달라질 뿐이다. 최근 초등학생의 희망 직업 상위권에 유튜버와 크리에이터가 빠지지 않는다. 어른들은 “쉽게 유명해지려고만 한다”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낸다. 하지만 아이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인플루언서'라는 화려한 타이틀일까?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그림, 일상을
2026-05-20 16:00 -
신혜권의 에듀포인트 [신혜권의 에듀포인트]〈56〉AI 인재양성 지원, 해외 한인학생 예외 아니다“아빠 일 때문에 해외에 나와 있는데, 아이 교육이 많이 신경 쓰여요. 특히 국내에서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을 배운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를 오가면서 현지 거주하는 한인에게 들은 말이다. 현재 해외 거주 한인은 700만명을 넘는다. 이 중 일 때문에 해외 거주하는 장기체류자도 상당수다. 재외 한인 중 10만명은 초·중학생으로 추정된다. 재외 한국국제학교도 34개교에 이른
2026-05-18 16:00 -
신차드라이브 [신차 드라이브] 프리미엄 브랜드 새기준…지커 대형 MPV 9X프리미엄 전기차 지커(Zeekr)의 대형 럭셔리 다목적차량(MPV) 9X는 운전의 개념이 바뀌는 시대를 앞당길 차량이다. 지커 전기차 플랫폼 SEA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탑재한 9X는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 프리미엄 브랜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중국 베이징 도심과 고속도로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지커 9X를 시승해봤다. 9X는 2025년 9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지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이다. 1억
2026-05-14 16:00 -
박정수의 CEO 독서노트 [박정수의 CEO 독서노트]〈5〉마음챙김할 일에 비해 시간이 충분치 않은 사람, 부족한 시간에 쫓기듯 일하면서 사는 사람을 일컬어 '타임푸어(Time poor)'라고 한다. 마음 놓고 쉬기에는 돈도,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부족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다. 타임푸어가 쉬는 시간을 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과 '일'에 대한 집착 때문이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현재 타임푸어로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고나면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술들이 발표되고 있는 시점에 가만히 있으면 나만
2026-05-13 16:00 -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AX 시대 문서 작성과 관리의 표준화인류 문명의 진정한 출발은 글자와 문서의 탄생에서 비롯됐다. 문서는 고유한 형식과 구조를 갖춘 기록 도구로, 세대 간에 지식과 경험을 소통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었다. 조직은 모든 업무 수행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데이터와 정보를 생산한다. 그 중 80% 이상은 문서
2026-05-11 16:00 -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52〉한국 제조업, AI를 어떻게 내재화 할 것인가? (상)“기계는 노동을 대체하지만, 산업을 만드는 것은 언제나 사람이었다.”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가 남긴 말이다. 이 문장 앞에서 지금 한국 제조업은 얼마나 솔직할 수 있을까. 스탠퍼드대가 올해 발표한 'AI 인덱스 2026'은 한국을 이렇게 기록했다. 인구 10만명당 인공지
2026-05-10 16:00 -
이진호의 퓨처로그 [이진호의 퓨처로그] 스페이스X IPO가 한국에 던지는 질문일론 머스크가 세운 우주·위성 사업체 스페이스X가 다음달 즈음 기업공개(IPO)를 코앞에 두면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전 세계 IPO를 통한 기업가치 총액 최대 기록은 사우디아라비아 왕실 석유기업 아람코가 갖고 있다. 지난 2019년 연말 상장하면
2026-05-10 16:00 -
이광재의 패러다임 디자인 [이광재의 패러다임 디자인]〈28〉 차선을 바꾸는 국가만이 살아남는다대한민국, 새로운 '기술 도로'를 설계할 시간이다 지금 세계는 속도의 경쟁이 아니다. 길의 경쟁이다. 누가 더 빨리 달리느냐가 아니라, 누가 새로운 길을 만드느냐의 싸움이다. 중국의 '차선 변경(환도초차·换道超车)' 전략은 이를 가장 분명하게
2026-04-26 16:00 -
서판길의 AI시대 뇌 탐구 [서판길의 AI시대 뇌탐구] 〈5·끝〉 뇌 오가노이드(brain organoid)인간의 뇌를 만드는 시대, 과학은 무엇을 책임져야 하는가 찰스 다윈(Chales Darwin)은 “과학의 목적은 새로운 진리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오류를 없애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과학은 더 정교한 답을 향해 나아가지만, 진정한 전환점은 새로운 질문에서 시작된다.
2026-04-09 16:00 -
전상욱의 AX시대의 고객경험 [전상욱의 AX시대의 고객경험] 〈9〉 AI는 행동하고 인간은 선택한다지난 몇 년간 우리는 인공지능(AI)과 대화하는 법을 배웠다.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고, 이미지를 만들고, 코드를 작성하며 언어적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최근 기술의 방향은 또 다시 변화하고 있다. 이제 핵심은 '말하는 AI'를 넘어 '행동하는 AI'다. 즉
2026-04-05 16:00 -
이강우의 무지(無智) 무득(無得) [이강우의 무지(無智) 무득(無得)]사바세계(娑婆世界)의 감인(堪忍)을 넘어 주인공으로불교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사바세계(娑婆世界)라 한다. 태어나 늙고 병들어 죽는 생로병사의 고통은 물론, 살면서 조우(遭遇)하는 모든 고통으로 가득 찬 곳이, 바로 사바세계다. 이 말은 본래 '참고 견디는 땅', 즉 인토(忍土)라는 뜻을 내재한다. 많은 이
2026-04-02 16:00 -
김태섭의 M&A인사이트 [김태섭의 M&A인사이트] 〈17〉미켈란젤로와 '다비드'미켈란젤로가 불후의 명작인 '다비드 상'을 완성했을 때, 사람들은 거대한 대리석에서 어떻게 이토록 완벽한 형상을 찾아냈는지 물었다. 그때 그는 이렇게 답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대리석 속에서 다비드가 아닌 것들을 모두 깎아냈을 뿐입니다.” 미켈란젤로가 마주한 거대한
2026-04-01 16:00 -
이현덕 대기자의 과학기술이 미래다 [과학기술이 미래다] 〈184·끝〉'개혁중의 개혁' 금융실명제, 전격 닻 올렸다“저는 이 순간 엄숙한 마음으로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조장에 관한 대통령 긴급 명령을 발표합니다. 금융실명제가 실시되지 않고는 이 땅의 부정부패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없습니다.” 1993년 8월 12일 오후 7시 45분. 김영삼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TV와 라디오
2026-03-24 17:00 -
김종면의 브랜드 인사이트 [김종면의 브랜드 인사이트] ① K브랜드 열풍의 현주소… 세계가 열광하는 K브랜드, 그 빛과 그림자2024년 3월, 미국의 팝스타 카디비(Cardi B)가 틱톡에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먹는 영상을 올렸다. 단 며칠 만에 조회수 3,800만 회를 넘어섰고, 삼양식품의 주가는 날아올랐다. 같은 해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는 한국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의 매출이 전
2026-03-13 08:00 -
우리가 AX 주역 [우리가 AX 주역] 〈77〉카이로스랩, 소재 특화 '데이터 파운드리' 시대 연다하나의 신소재가 상용화되기까지 통상 10년 이상의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된다. 카이로스랩은 수만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야 하는 이 과정을 인공지능(AI)으로 혁신한다. 소재 분야에 특화한 AI 솔루션으로 '데이터 파운드리'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나섰다. 버려지는
2026-02-23 17:00 -
송민택의 D-엣지 [송민택 교수의 D-엣지] 스테이블코인, 논쟁의 기준을 바꿀 시점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논의가 발행 주체라는 좁은 틀에 갇혀 있다. 최근 논쟁은 디지털 결제 환경에서 어떤 구조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문제와 맞닿아 있다. 글로벌 시장이 제도 정비를 마치고 운영과 실행 단계로 이동한 상황에서, 국내는 발행 주체의 자격을 둘러싼 논쟁에
2026-01-12 16:00 -
사이언스온고지신 [사이언스온고지신]〈끝〉'킴사이버랩'으로 여는 제조 AX의 길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열풍이 거세다. △연구개발(R&D) △설계 △생산·제조 △시험·검사 △운전·유지·보수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 전반에 AI와 디지털 기술 접목은 신제조업으로 도약하는 필수 코스가 됐다. 문제는 우리 산업 허리이자 경쟁력 근간인 중소·중
2025-12-29 15:01 -
대한민국과학자 [대한민국 과학자]〈끝〉 황민호 DGIST 교수, “차세대 연성 수술로봇과 로봇 조작·자동화 기술을 현실로”“로봇 연구의 목표는 논문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며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기술입니다.” 황민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는 수술로봇과 로봇 조작 기술을 연구하는 공학자다. 황 교수가 이끄는 '서지랩(SurGLab:Surgical Ro
2025-12-29 14:00 -
손병채의 센스메이킹 [손병채의 센스메이킹] 〈101〉기업 성공의 가정들을 점검해야 할 때세계은행의 최근 '세계경제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s)' 보고서는 2026~2027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약 2.5% 수준으로 전망했다. 이는 과거 10년 평균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수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럽연합(EU) 역시 같은
2025-12-17 16:00 -
박영락의 디지털 소통 [박영락의 디지털 소통] 〈42〉부천시와 충주시, 지자체 디지털소통의 기준점을 제시하다공공기관의 경우 법과 제도, 그리고 공익성을 앞세운 콘텐츠 운영 등으로 성과를 내기에는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디지털 소통은 기존 공공의 딱딱한 정책이야기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기존의 관의 이미지를 순화시키면서 효과
2025-12-08 16:00 -
황보현우의 AI시대 [황보현우의 AI시대] 〈43〉AI발(發) '낙수 효과'가 필요하다요즘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가 뜨거운 화제다. 송명구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배우 류승룡이 연기한 '김낙수'를 통해 대기업 25년차 중년 직장인의 치열한 일상과 세대적 고민을 생생하게 그린다. 필자 역시 과거
2025-11-20 16:00 -
여호영의 시대정신 [여호영의 시대정신] 〈38〉가계 품목 다양성이 관광인프라20년 만에 캐나다 동북부 퀘벡시에 관광차 다녀 왔다. 퀘벡시는 프랑스 풍에, 프랑스 언어가 영어와 함께 공용 언어로 지정돼 사용되고 있다. 도로 표지판도 불어로 되어 있다. 캐나다로 독립되기 전에는 프랑스가 경영했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이 도시는 400
2025-11-12 16:00 -
통신칼럼 [통신칼럼]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 보호막, 바이오 레이더 센서의 시대전쟁터에서 적을 탐지하던 레이더 기술은 이제 우리 집 안에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감시자로 변모하고 있다. 바이오 레이더 센서는 비접촉 방식으로 생체 신호를 감지하며, 고령자 돌봄부터 응급 상황 대응까지 일상의 안전을 책임지는 새로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레이더(RA
2025-09-01 16:00 -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40〉전세계 속눈썹 시장을 사로잡다, 스카이글루(Sky Glue)속눈썹은 눈매와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길고 풍성한 속눈썹은 눈을 더욱 또렷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데요. 최근 효율성과 편리함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들 사이에 속눈썹 연장 시술이 보편적으로 알려지면서 속눈썹 연장은 단순히 외모를 꾸미는 미용 행위가
2025-08-12 11:01 -
이상직 변호사의 창의와 혁신 [이상직 변호사의 창의와 혁신] 〈65〉소버린 AI, 조선백자에 길이 있다 (하)조선백자의 성공은 어떻게 이뤄진 걸까. 조선 초기엔 분청사기가 유행했다. 청자를 만들던 흙으로 그릇을 만든 뒤에 하얀 흙과 유약을 발라 굽는다. 도자기 겉면에 상감, 인화, 귀얄 등 다양한 기법으로 꽃, 물고기 등 무늬를 입혀 다채롭게 했다. 그러나 새로운 왕조인 조선
2025-07-28 16:00 -
취업우수 특성화고 [취업걱정 없는 명품학교]〈444〉마산공업고등학교마산공업고등학교는 1950년 3월 25일 재단법인 무학학원 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 해 5월 19일 마산고등기술학원 고등과로 개교했다. 1951년 5월 20일 마산공업고등기술학교 방직과와 응용화학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마산공고는 기계과, 스마트융합설비과, 메카트로닉스
2025-05-11 12:00 -
新통상질서 칼럼 [新통상질서칼럼] 관세 중심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의 부활과 우리의 대응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과 함께 미국의 통상정책은 다시 5년 전으로 돌아가고 있다. 동맹국과의 관계 복원에 힘써왔던 바이든 행정부와는 달리,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중국 뿐 아니라 동맹국과 우방국을 대상으로 관세 부과를 위협하며 미국의 대내외적 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있
2025-02-18 16:00 -
김경진의 디지털 트렌드 [김경진의 디지털 트렌드]〈20〉AI 에이전트 시대에 대한 준비약 10여년 전, 영화 '그녀(HER)'에서 많은 데이터를 확인해 처리하고, 다가올 일정을 미리 알려주는 인공지능(AI) 비서의 모습이 등장한 적이 있었다. 이러한 AI 비서의 모습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생성형 AI를 넘어 AI 에이전트 시대가 도래하
2025-01-05 16:00 -
송민택 교수의 핀테크 4.0 [송민택 교수의 핀테크 4.0] 디지털금융 2024, 정체와 도약의 갈림길2024년이 저물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정세 불안과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진 한 해였지만, 혁신 기술 기반 디지털금융은 여전히 금융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현안을 되짚어보자. 글로벌 시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폭발적 성장이 금융 서비스를 혁신시키며 새로운
2024-12-30 16:00 -
이경배의 AI 레볼루션 [이경배의 AI 레볼루션] AI, 반도체 그리고 양자컴퓨터기술의 혁신적 발전은 예상을 뛰어 넘는다. 사람과 대화하는 인공지능(AI)이 등장해 사람의 지식 수준을 뛰어넘는 인공일반지능(AGI)으로 발전하고, 기존 처리 속도 수십 배에 이르는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탑재한 컴퓨터가 양산되며, 슈퍼컴퓨터로도 수억만 년 이상 걸
2024-12-22 16:00 -
헬스케어 대전환 [헬스케어 대전환]해외시장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 K바이오, K테크 기업최근 필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장을 갔다. 그곳에서 의료바이오 관련 사업을 하는 한국인 기업가들을 만났다. 인도네시아까지 와서 사업을 하는지 묻는 내 질문에 한 분은 “수년간 많은 자금과 시간을 들여 개발한 제품을 출시해 1년 남짓 매출이 좋았지만 주춤하길래 조사
2024-12-19 16:00 -
김미경의 '길 위의 미술' [김미경의 '길 위의 미술'] 현대인의 뜨거운 감자 미술향유2019년 말 기술 기반의 온라인 미술 실감체험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기획했다. 판교IT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미술 스타트업을 설립하며 입주 조건인 정보기술(IT) 기반 앱을 개발하게 됐다. 2020년 초 급작스레 닥쳐온 재앙을 대비한 준비는 아
2024-12-17 16:00 -
모빌리티 포럼 [모빌리티칼럼] 고령 사회와 한국 모빌리티의 미래세계적으로 모빌리티 혁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적 철도 회사 지멘스는 지멘스 모빌리티를 통해 통합교통서비스(MaaS)를 전면에 내세운 모빌리티 혁신을 선언했고, 우버도 수요대응형 셔틀 서비스를 시작하며 대중교통 시장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전통적 대중교통 시장에도
2024-12-17 16:00 -
Who Are You? [Who Are You?] 재즈뮤지션 오수경, '매일이 기쁜 재즈소통 여제'K-콘텐츠 시대를 맞은 최근, 제작사나 플랫폼 등 관련 업계에서는 매력 있는 신예들을 기용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본지는 유튜브 기획 'Who Are You?'를 편성해 영화, 드라마, 음악 등 콘텐츠는 물론, 방송과 소셜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신예
2024-10-14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