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를 기록하는 등 서유럽 곳곳에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5분 기준 파리 기온은 30도로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5월 1일 파리의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은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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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인데 프랑스 파리 기온 벌써 30도”… 서유럽 곳곳 이상 고온2025-05-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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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검찰에 애플 수사 요청 왜?… “앱스토어 개방 명령 위반”
미국 법원이 애플이 앱스토어 외부 결제를 자유롭게 허용하라는 법원 명령을 고의로 위반했다며 이례적으로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 이본 곤잘레스 로저스 판사는 지난 30일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앱 다운로드
2025-05-02 14:50 -
“이륙 40분 전에 못 오면 19만원 내세요”… 유럽 항공의 '벌금' 정책
유럽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항공사 라이언에어가 1일(현지 시각)부터 '40분 규정'을 도입한다. 위탁 수하물이 있는 승객운 출발 40분 전까지 도착해야 하는 규정이다. 영국 더 미러 등에 따르면 아일랜드 저가 항공사 라이언에어는 1일부터 수하물을 위탁하는 승객이 출발
2025-05-02 10:37 -
K-뷰티에 빠진 할리우드 스타들… 美 매체 “가격 인상 전에 구매하세요”
최근 미국의 유명 매체들이 연이어 한국산 화장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할리우드 소식을 전하는 유명 매체 미국 할리우드리포터는 1일(현지시간) 쇼핑 정보 코너에서 “시드니 스위니, 로제, 플로렌스 퓨와 더 많은 스타들이 사랑한 K-뷰티 브랜드들이 아마존 여름 세
2025-05-02 06:00 -
“먹어 버릇하면 괜찮다?”… 땅콩 알레르기 테스트해보니
등푸른생선, 복숭아, 견과류, 꽃가루, 벌침, 개털 등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알레르기가 있다.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을 유발하는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하지만 종종 알레르기의 위험성을 모르는 사람
2025-05-02 06:00 -
“심장병 사망률 13% 높인다”… 플라스틱 속 '이것' 주의보
플라스틱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프탈레이트(DEHP)가 심장병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랑곤헬스 리어나도 트라산데 교수팀은 연간(2018년 기준) 35만 6000건 이상의 심장병 사망이 D
2025-05-01 16:00 -
반복되는 참사… 네팔 “에베레스트, 이젠 아무나 못 올라간다”
해발 8849m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에 이제 아무나 오를 수 없게 됐다. 28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히말라야에 있는 7000m 봉우리 중 하나 이상을 오른 경험이 있는 등반가에게만 에베레스트 등반을 허용하는 법안 초안을 마련하고 입법에
2025-05-01 11:00 -
친구끼리 결혼을?… 中서 늘어나는 '우정 결혼'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사랑이나 성적 관계가 아닌 가치관과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와 결혼하는 '우정 결혼'이 늘어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젊은이들이 결혼에 대한 가족의 압박과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구와의 우정
2025-05-01 06:00 -
멸종한 티라노 가죽으로 '핸드백' 만든다고?
사상 처음으로 티라노사우루스(T. Rex)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가죽 핸드백이 출시된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인공가죽 배양 전문기업 랩 그로운 레더(Lab-Grown Leather)는 장기 복제 전문기업 오가노이드 컴퍼니(The Organoid Compan
2025-05-01 06:00 -
가슴 밖에 심장 나온 채 태어난 英 소녀… 7년만에 수술 성공
7년 전 심장이 피부 밖으로 나온 채 태어나 전 세계 의료진을 놀라게 한 소녀가 오랜 준비 끝에 재건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초희귀 선천성 질환인 심장외위증(ectopia cordis)을 가지고 태어난 바넬로피 호프 윌킨스가 최근 수술
2025-04-30 22:30 -
'실세' 머스크, 자산 162조원 증발했다는데… 여전히 “세계 최고 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100일간 정부효율부(DOGE)를 이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60조원이 넘는 자산 가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산출한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의 자산 가치는 지난 1월 17
2025-04-30 22:30 -
얼굴로 밥 벌어먹고 사는 美 '미남 거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거리에서 구걸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훈훈한 외모의 남성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34세인 브래드 러브(Brad Love)는 로스앤젤레스의 한 사진작가가 그가 거리에서 구걸하는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리면서 주목을 받
2025-04-30 17:50 -
“월급 640만원 안 되면 일 안 할래”… 英 청년들, 높은 실업률에도 취업 거부
영국이 심각한 청년 실업률을 겪는 가운데 연봉이 4만파운드(약 7705만원·월 641만원)가 안되는 일자리에는 지원하지 않겠다는 청년들의 태도가 알려져 논란이다. 27일(현지시간) 데일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취업 상담사 그레이엄 카울리는 24일 영국 상원에 출석해 “하루
2025-04-30 17:00 -
'러 잠입 취재' 우크라 기자, 장기 적출된 채 싸늘한 주검으로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반환한 시신 가운데 마지막 시신이 러시아 점령지에서 실종된 우크라이나 여성 기자로 밝혀졌다. 고문 흔적을 감추려는 듯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각해 국제 사회를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2월, 외딴 숲에서 방호복을 입은 작업팀을
2025-04-30 15:36 -
트럼프 “내가 교황하고 싶어”··· 차기 교황 질문에 내놓은 대답
새 교황 선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교황을 하고 싶다는 농담 섞인 답변을 했다. 29일(현지시간)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임 100일 기념행사 참석차 미시간주로 향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차기 교
2025-04-30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