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터키) 경찰이 게이바와 LGBTQ+ 활동가의 자택을 급습해 수십명을 체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다르면, 튀르키예 당국은 가족 가치 보호를 목적으로 한 '내 가족은 안전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말 동안 12개 주에서 이번 단속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LGBTQ+ 주요 단체인 '카오스 GL' 등이 표적이 됐다. 이스탄불 검찰청은 급습 과정에서 26명을 체포하고 마약, 디지털 장비, 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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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는 변태” 강경한 튀르키예…게이바 등 급습해 47명 체포2026-09-14 17:35 -
통제기간 후지산 올랐다가 조난…살려달라고 헬기 부르면 돈내라는 日일본 후지산에서 등산이 제한되는 시기에 무리하게 산행하다 사고를 당할 경우, 구조에 투입된 헬기 운항 비용을 당사자에게 부담시키는 제도가 추진된다. 14일(현지시간) 일본 공영방송 NHK는 야마나시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야마나시현은 이날 관련 계획을 공개하고 내년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후지산은 통상 매년 9월 중순부터 이듬해 6월 말 또는 7월 초까지 등산 통제 기간에 들어간다. 이 시기에는 정상적인 등산이 허용되지 않
2026-09-14 14:15 -
전복된 보트 붙잡고 3일 버틴 소년 '극적 구조'…“형들 눈앞에서 죽어가”배링해 한가운데 뒤집힌 보트 위에서 15세 알래스카 소년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함께 낚시에 나섰던 가족은 모두 사망한 채, 전복 62시간 만에 홀로 살아남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알래스카뉴스소스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1일 알래스카 세인트로렌스 섬 인근 베링해에서 발생했다. 당시 15세 소년 데릭 파커 아그나앙가는 35세 형, 34세 사촌과 함께 대구 낚시에 나섰다가 보트가 전복되는 사고를 겪었다. 당
2026-09-14 13:32 -
포르쉐에 '실종 아동 90명' 얼굴 도배했더니 생긴 일?중국에서 한 포르쉐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을 실종 아동들의 얼굴과 신상 정보로 꾸며 눈길을 끌고 있다. 차량에 게시된 명단 중 한 어린이는 실제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윈난성 쿤밍에서 포르쉐 718 한 대가 현지 SNS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급 스포츠카라는 점보다 사람들의 눈길을 끈 것은 차체 곳곳에 부착된 수십 장의 실종 아동 관련 자료였다
2026-09-14 13:25 -
90억 주고 앤디 워홀 작품 200점 샀는데…“페루산 짝퉁이었다”미국에서 앤디 워홀 작품을 위조해 판매한 대규모 미술품 사기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한 투자자 가족은 관련 미술상과 업체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부동산 투자자 리처드 펄먼 일가가 플로리다주 법원에 미술품 딜러와 갤러리 등 6명 이상의 개인 및 법인을 상대로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펄먼 가족은 2023년부터 약 10개월에 걸쳐 마이애미 소재 갤러리
2026-09-14 10:50 -
유럽 수뇌부 노렸나… 英·스웨덴 전 총리 탑승한 열차 코 앞 '러 드론' 공격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를 비롯한 유럽 고위 안보 관계자들이 우크라이나-폴란드 국경 지대를 통과한 직후, 인근 철도 시설에 러시아 드론 공습이 가해져 외교 열차를 노린 표적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가디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로 이어지는 야호딘-도로후스크 국경에서 불과 2km 떨어진 볼린 지역에서 공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공습은 야호딘 역에 정차해 있던
2026-09-14 10:36 -
“10초 뒤 비행기 추락한다”…美 공화당 의원, 비상착륙 후 헤엄쳐 탈출미국 위스콘신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소속 톰 티파니(68) 연방 하원의원이 탑승한 소형 경비행기가 호수에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티파니 의원과 조종사는 침수되는 기체에서 빠져나와 직접 헤엄쳐 탈출한 뒤 구조됐다. 13일(현지시간) CNN과 AP통신, NBC방송 등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8시 49분께 위스콘신주 워소 다운타운 공항 인근에서 발생했다. 티파니 의원은 이날 오날라스카에서 열린 라크로스 카운티 공화당 만찬에 참석한 뒤
2026-09-14 10:14 -
243명 탄 인도네시아 여객선 전복…129명 실종·6명 사망240여 명의 승객을 태운 인도네시아 여객선이 전복돼 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새벽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수라바야에서 보르네오섬 반자르마신으로 향하던 여객선 '버고 트랜스포트 8호'에서 발생했다. 당시 자바해를 지나던 여객선은 최대 3m에 달하는 파도를 만나 기울기 시작했고 육지와 통신이 두절 됐다. 이후 2시간 만에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선박에는 승객 213명과 승무원 30명 등
2026-09-14 10:06 -
[테크 차이나] 볼보, '벤츠맨' 잇단 영입…中 시장 부진 돌파구 찾을까볼보자동차가 중국 시장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벤츠맨'을 잇따라 전면에 배치하고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출신 두안젠쥔을 대중화권 총재 겸 CEO로 선임한 데 이어 허궈를 판매회사 총재로 영입했다. 동시에 EX30과 XC70 등 주요 전동화 모델 가격을 대폭 낮추며 판매 반등에 나섰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현지 업체들의 공세가 거센 만큼 새로운 경영진 영업 경험과 전동화 경쟁력이 볼보의 중국 사업 회복을 좌우할
2026-09-14 10:02 -
하루 8시간 '이 자세' 때문에… 어린이 '구운 피부 증후군' 확산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열에 장시간 노출돼 생기는 피부질환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늘고 있다는 의료진의 경고가 나왔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화상성 홍반(Erythema ab igne·EAI)'은 낮은 강도의 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피부에 그물 모양의 붉은 발진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른바 '구운 피부 증후군(toasted skin syndrome)'으로도 불린다. 이 질환은 그동안 온수주머니나 온열 패드를 자주 사용하는 성인에게서 주로
2026-09-14 06:00 -
10년 전 주워온 쇳덩이, AI에 물었더니 “독일제 소이탄, 절대 만지지 마” 경고영국의 한 남성이 10년 가까이 온실에 보관해온 금속 물체의 정체를 인공지능(AI)에 물었다가 폭발물 처리반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최근 영국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켄트주 시팅본 인근 켐슬리에 사는 스탠리 그린(61)은 약 10년 전 금속 탐지기를 사용하다 길이 약 6인치(약 15㎝) 크기의 금속 물체를 발견했다. 전직 조류 사육사인 그는 당시 심장마비를 겪은 뒤 건강 문제에 집중하느라 이 물체를 거실 옆 온실 선반에 올려둔 채 오랫동
2026-09-14 06:00 -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인공지능(AI)이 인간 수학자들이 수십 년간 풀지 못한 최고 수준의 수학 난제까지 공략하기 시작하자 세계적인 수학자들이 AI 기업들의 '난제 해결 경쟁'에 집단 경고를 내놨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테런스 타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 교수 등 필즈상 수상자 25명은 '수학 분야에서 AI의 심각한 목표 불일치'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AI 기업들
2026-09-13 19:22 -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한때 “너무 비싸게 샀다”고 인정했던 기업이 10년 만에 다시 주목받고 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 2016년 372억 달러에 인수한 항공우주·산업용 정밀부품업체 프리시전 캐스트파츠(Precision Castparts·PCC)가 최근 약 1000억 달러의 몸값으로 추산되고 있다. 인수 당시 버핏은 거래 발표 직후부터 인수가가 높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인수 당시 CNBC 인터
2026-09-13 13:35 -
또 '이란 종전' 장담하는 트럼프 “11월 중간선거 직후 끝날 것”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오는 11월 중간선거 직후 끝날 가능성이 높다며, 이후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일랜드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의 전쟁이 언제 끝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곧 끝날 것 같다. 중간선거 직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이 끝나면 유가도 폭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유가는 최근 중동 긴장 고조 여파로 배럴당 10
2026-09-13 13:21 -
휴머노이드가 거리 순찰…中 '로봇 경찰서'거리를 자율 순찰하는 '로봇 경찰'이 등장했습니다. 중국 선전시 공안국 룽강분국은 지난 7월 반톈 파출소가 운영하는 '로봇 경찰서'를 정식으로 실전 업무에 투입했습니다. 이곳에는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과 무인 장비가 배치돼 거리를 자율 순찰합니다. 로봇들은 이상 행동을 식별하고 실종·연락두절자를 찾거나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등 경찰 업무를 지원합니다. 로봇이 촬영한 현장 영상은 경찰 지휘센터로 실시간 전송됩니다. 경찰은 이를 확인하며
2026-09-13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