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멤버 김영철의 거취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앞서 '아는형님'은 시청률 5% 달성의 공약으로 김영철의 프로그램 하차를 건 바 있다.
김영철 이외에도 멤버들은 여장하기 등 각양각색의 공약을 걸어둔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주 김희선의 출연으로 실제 시청률이 5%를 달성했고, 이에 일부 네티즌은 웃음 반 진담 반으로 김영철의 하차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에 18일 방송된 JBTC '아는형님'에서는 김영철에게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친구여"라며 이별을 암시했다.
멤버들은 '정말로 어떻게 해야돼?'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이상민은 "만약에 영철이가 하차했는데, 다음주 시청률이 7~8% 나오면... 그때 진짜 하차하는 게 어때?"라며 의견을 내 웃음을 안겼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