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 결혼, 과거 방송서 예비신부 언급 '눈길'…"예뻐서 먼저 용기내"

사진=김희경 인스타그램
사진=김희경 인스타그램

배우 김기방이 오는 9월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예비신부에 대한 과거 발언이 세삼 재조명됐다.
 
김기방은 지난해 12월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해 “현재 사랑하는 여자 친구가 있다”고 당당히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김기방은 여자친구에 대해 "정말 예뻐서 먼저 용기를 냈다"면서 "만난 지 1년이 넘었다. 미래까지 생각하면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김기방의 예비 신부 김희경은 현재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부대표이며 1세대 인터넷 쇼핑몰 바리에디션(구 바가지머리)의 메인모델로도 유명하다. 특히 예쁜 외모와 패션감각으로 온라인상에서 인기 많았다.
 
한편, 두 사람은 9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하며, 연예계 대표 마당발인 만큼 배우·가수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