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여름 시즌 한정 메뉴 6종과 에이드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 여름 라그릴리아 메뉴 콘셉트는 '리프레싱 썸머 레시피'로 전복, 문어, 새우 등 보양식재료와 깔라만시처럼 비타민이 풍부하며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 6종은 △샤프란 전복 리조또 △문어 오일 스파게티 △쉬림프 콘치즈 그라탕 △토마토 가스파초 △제철과일 & 리코타 샐러드 △토마토 모짜렐라 콜드 푸실리이며 에이드 2종은 △깔라만시 에이드 △레드멜론 에이드다.
'샤프란 전복 리조또(1만8500원)'는 구운 전복과 아스파라거스, 파마산 치즈, 샤프란이 조화로운 메뉴다. '문어 오일 스파게티(1만7500원)'는 문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돋보이며 '쉬림프 콘치즈 그라탕(1만1500원)'은 옥수수, 새우, 매콤한 타바스코 소스가 어우러진 메뉴다.
'토마토 가스파초(8900원)'는 상큼한 드레싱으로 재운 방울토마토와 부라타 치즈, 바질 등을 곁들여 향긋함을 더했으며 '제철과일 & 리코타 샐러드(1만1900원)'는 여름 제철 과일인 자두와 복숭아에 리코타 치즈, 깔라만시 드레싱을 곁들여 상큼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 모짜렐라 콜드 푸실리(1만2900원)'는 방울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 드레싱과 바질 페스토가 들어간 콜드 파스타 메뉴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메뉴다.
열대과일 깔라만시와 레드멜론을 활용한 '깔라만시 에이드', '레드멜론 에이드'는 청량감과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료다. 가격은 모두 5000원.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 6종과 시즌 에이드 2종은 라그릴리아 양재점, SPC스퀘어점, 이태원점, 신도림점, 은평롯데몰점, 공덕점에서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