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14) 양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최준희 양은 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젠 뭐 어떻게 해야하나 싶다. 나 진짜 너무 불쌍한 것 같다. 신이 있긴 한 걸까"라고 털어놨다.
최준희 양이 글과 함께 게재한 도심 속 하늘과 강의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어딘지 모르게 쓸쓸한 느낌을 전달해, 네티즌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한편 최준희 양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외할머니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으며, 친오빠와의 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