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핵심기술 글로벌시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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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테크XLR8 아시아 어워드'에서 △최우수 코어 네트워크 구현 △가상화 기술 선도 등 5세대(5G)이동통신 가상화 관련 총 2개 부문을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최우용 매니저가 '가상화 기술 선도'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최우용 매니저가 '가상화 기술 선도'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사업자 간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로 '최우수 코어 네트워크 구현(Best Core Network Product)' 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서비스별로 가상화된 네트워크를 해외 통신사와 연동해 고객이 다른 국가에서 가상·증강현실(AR·VR) 등 5G 서비스를 이용할 때 국내와 같은 품질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SK텔레콤은 가상화 통합 플랫폼 'T-MANO'로 가상화 기술 선도(Leading Contribution to NFV/SDN)' 상을 수상했다. T-MANO는 장비 제조사에 관계 없이 네트워크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서비스 품질, 트래픽 용량 등을 통합 관리해 전국의 통신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서비스 장애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의 차세대 네트워크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대표 통신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