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랑과 허경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허경영의 과거 투시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최사랑과 열애설에 휩싸인 정당인이자 가수 허경영은 과거 방송된 tvN '세얼간이'에 출연한 허경영은 망원경을 들고 등장해 투시력을 선보였다.
당시 MC 전현무는 허경영에 "V걸이 옷을 얇게 입었는데 그렇게 보면 V걸도 투시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허경영은 "사람은 금방 한다. 여자 투시는 잘한다. 여자 투시는 쉬워도 계란 투시는 좀 어렵다"고 말해 황당함을 자아냈다.
한편, 허경영은 26세 연하 가수 최사랑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허경영 측은 “허경영과 최사랑이 음반 작업을 위해 만난 적은 있으나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전했다.
열애설 상대인 최사랑은 1976년생으로 2015년 허경영 작사의 ‘부자되세요’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국민송’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지난해 12월에는 디지털 싱글 '국민송' 뮤직비디오에서 허경영과 함께 외계인으로 분장해 삶에 지친 지구인들을 구한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구성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