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11개 선정

대전시는 수출성장 잠재력과 지식재산 창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 11개 기업을 '2019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부강테크 △플라즈맵 △제이오텍 △케이맥 △모루기술 △셀아이콘랩 △넥스트이노베이션 △아이엠랩 △이노템즈 △두레텍 △알디텍 등이다.

이들 기업은 공모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또 3년간 최대 7000만원(연간) 범위로 국내·외 출원지원,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 지식재산 창출 관련 종합지원을 받는다.

김정홍 대전시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우수 IP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수출 기반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면서 매출증대와 고용창출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기업의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중심의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