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행장 송종욱)이 22일 광주은행 본점 3층 대회실에서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장명철, 김상국, 강상백 사외이사는 1년 연임됐고, 지병문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제4기(2017년 1월 1일~12월 31일)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건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광주은행 총자산은 23조 4000억원으로, 전월(22조 6000억원) 대비 8000억원 상당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이자수익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로 1342억원(연결기준)을 확정했다.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은 “2018년에도 변화와 혁신을 지속 추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