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미도는 지난 2016년 두 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남편은 이미도의 SNS를 통해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이미도는 지난해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들어 올린 건… 네가 처음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미도의 남편이 이미도를 번쩍 들어올린 채 어깨에 걸친 모습이다. 이미도는 넘어지지 않기 위해 남편의 머리를 움켜쥐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미도는 10일 종영된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출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