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디스플레이메이트 "노트9 디스플레이, 가장 정확한 색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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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제조하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에 적용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미국 화질평가 업체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이동훈)는 미국 디스플레이메이트가 갤럭시노트9 디스플레이에 대해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A+'를 부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노트8과 비교해 노트9 디스플레이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색 정확도 평가에서 0.5JNCD(DCI-P3, 시네마모드 평균 기준)로 측정돼 “지금까지 테스트한 제품 중에서 가장 정확하게 색을 표현하는 디스플레이”라고 평가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가 평가한 갤럭시노트9 디스플레이의 색 정확도 .
<디스플레이메이트가 평가한 갤럭시노트9 디스플레이의 색 정확도 .>

JNCD(Just Noticeable Color Difference)는 색 표현력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단위다. 기준이 되는 색좌표(디스플레이메이트 평가는 DCI-P3 기준)의 색과 실제로 디스플레이에서 표현되는 색이 얼마나 다른지 측정한다. 숫자가 작을수록 정확도가 높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고객사와 협력해 고난도 컬러 튜닝 기술을 적용, 노트8의 3.4JNCD보다 85% 이상 색 정확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9은 야외 시인성 테스트에서도 노트8 대비 32% 향상됐다고 평가받았다. 여름철 땡볕 아래처럼 주변 조도가 높아도 노트8 560칸델라(cd/㎡)보다 27%(화면 자동밝기모드) 가량 밝은 710칸델라 화면 밝기를 유지했다.

반사율은 4.4%로 측정됐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노트9 디스플레이 반사율이 지금까지 측정한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낮다”고 언급했다. 특히 “여전히 많은 스마트폰이 반사율 10% 이상”이라며 “낮은 반사율은 화면 가독성과 색 정확도를 높이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디스플레이메이트가 평가한 갤럭시노트9 야외 시인성 평가 (자료=삼성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메이트가 평가한 갤럭시노트9 야외 시인성 평가 (자료=삼성디스플레이)>

배옥진 디스플레이 전문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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