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창투 한마당]참여기관-광주연합기술지주

광주연합기술지주(대표 장민)는 지난 2016년 10월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과학기술원·광주여대·광주대·남부대·전남대·조선대·호남대 등 광주지역 7개 대학이 공동 설립했다. 참여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특허기술을 이용해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고 기술사업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주연합기술지주는 지난 2년간 지역대학 특허를 기반으로 20개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72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참여 대학의 지속적 연구개발과 교류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기술창업 성공과 양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장민 대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3년 생존율은 4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벤처기업 생존율은 70%에 육박하고 있다”면서 “창업 및 기술사업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지역경제 성장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민 광주연합기술지주 대표.
장민 광주연합기술지주 대표.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